20160620

후-아! 새찬송가: 20 (통 41) 시편 68:7-10,19-20 성경통독: 에 1-2, 행 5:1-21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시편 68:19 미 육군에서 “후-아”라는 표현은 부대가 동의를 표하는 의미로 외치는 구호입니다. 이 구호의 원래 의미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 아무도 모르지만, 어떤 이들은 오래된 영문 약자 HUA, 즉 Heard(듣고), Understood(이해하고), Acknowledged(인정한다)에서 유래되었다고 [...]

201606202017-08-31T14:24:26+09:00

20160619

아빠, 아버지 새찬송가: 65 (통 19) 로마서 8:12-17 성경통독: 느 12-13, 행 4:23-37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시편 68:5 어떤 재미있는 아버지날 카드에 그려져 있는 그림입니다. 아빠가 한 손으로 잔디 깎는 기계를 밀고 있고, 다른 손으로는 아이의 장난감 수레를 능숙하게 끌고 있습니다. 그의 3살 된 딸은 수레에 앉아서 시끄러운 마당 [...]

201606192017-08-31T14:24:26+09:00

20160618

패배냐 승리냐 새찬송가: 357 (통 397) 요한1서 5:1-13 성경통독: 느 10-11, 행 4:1-22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1서 5:4 매년 6월 18일이면 지금의 벨기에 지역에서 있었던 워털루 대전투가 떠오릅니다. 1815년 이날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군은 웰링턴 공작이 이끄는 다국적 연합군에게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때 이후로 “워털루를 만나다”라는 말은 “나보다 [...]

201606182017-08-31T14:24:26+09:00

20160617

장시간의 낭독 새찬송가: 200 (통 235) 느헤미야 8:1-8 성경통독: 느 7-9, 행 3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느헤미야 8:8 기원전 444년 7월 1일, 동이 틀 때 에스라는 모세의 율법(성경의 첫 다섯 권)을 낭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회중 앞 단상에 올라서서 여섯 시간 동안 계속 읽어 내려갔습니다. [...]

201606172017-08-31T14:24:26+09:00

20160616

조립해야 함 새찬송가: 435 (통 492) 사사기 2:7-19 성경통독: 느 4-6, 행 2:22-47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를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사사기 2:18 우리 집에서 “조립해야 함”이라는 문구는 커다란 좌절과(나에게) 큰 웃음을(식구들에게) 가져다줍니다. 아내와 결혼한 직후 나는 간단한 집수리를 했는데 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샤워기 손잡이를 고쳤는데, 물이 벽 사이로 흐르고 [...]

201606162017-08-31T14:24:26+09:00

20160615

진정한 소통 새찬송가: 213 (통 348) 사도행전 2:1-12 성경통독: 느 1-3, 행 2:1-21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사도행전 2:6 내가 사는 런던 북부 근교를 걷다 보면 폴란드어, 일본어, 힌두어, 크로아티아어, 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대화들을 언뜻 언뜻 귓결에 듣게 됩니다. 이런 다양한 언어는 마치 천국을 맛보는 것과 [...]

201606152017-08-31T14:24:26+09:00

20160614

일상 속의 하나님 새찬송가: 393 (통 447) 창세기 12:1-4  ; 17:1-2 성경통독: 스 9-10, 행 1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고린도전서 10:13 하나님이 다른 사람의 삶 속에 뭔가 특별한 일을 행하신 간증을 들으면 우리는 도전을 받습니다. 하지만 기도에 응답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왜 그런 놀라운 일들이 우리에게는 생기지 않을까 의문을 갖기도 [...]

201606142017-08-31T14:24:26+09:00

20160613

되돌아 들리는 말 새찬송가: 327 (통 361) 시편 141 성경통독: 스 6-8, 요 21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편 141:3 한 회의에서 레베카가 연설을 하려고 연단에 섰을 때, 마이크에 대고 말한 그녀의 첫 마디가 메아리 되어 온 회의장에 울렸습니다. 본인의 목소리가 되돌아와서 들리는 것이 좀 거슬렸지만 그녀는 잘못된 음향시스템에 적응해야만 [...]

201606132017-08-31T14:24:26+09:00

20160612

눈물과 웃음 새찬송가: 413 (통 470) 에스라 3:7-13 성경통독: 스 3-5, 요 20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에스라 3:13 작년에 갔던 한 수련회에서 나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그리워하던 친구들이었기에 재회의 기쁨을 누리며 그들과 함께 웃고 또 울었습니다. 수련회의 마지막 날에 우리는 함께 성찬을 나누었습니다. 더 많은 [...]

201606122017-08-31T14:24:26+09:00

20160611

안전망 새찬송가: 254 (통 186) 마태복음 5:43-48 성경통독: 스 1-2, 요 19:23-42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태복음 5:48 나는 여러 해 동안 산상수훈(마 5-7장)을 인간 행동의 한 청사진으로, 아무도 도달할 수 없는 하나의 기준으로만 여겨왔습니다. 왜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했는지요? 예수님은 우리를 좌절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에게 [...]

201606112017-08-31T14:24:26+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