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1:12-21

  1.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2.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3.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4.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6.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7.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8.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9.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10.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1)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화려한 천국에 머잖아 가리니 이세상 있을때 주예수 위하여 끝까지 힘써 일하세

후렴:주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세상 널리전하세

(2)주예수 말씀이 온세상 만민들 흉악한 죄에서 떠나라 하시니 이말씀 듣고서 새생명 얻으라 이기쁜 소식 전하세

(3)영생의 복락과 천국에 갈길을 만백성 알도록 나가서 전하세 주예수 말씀이 이복음 전하라 우리게 부탁하셨네

단순한 말의 힘

새찬송가: 508 (통 270)
베드로후서 1:12-21
성경통독: 슥 1-4, 계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베드로후서 1:16

아버지의 병실에서 터져 나오는 요란한 웃음소리가 병문안 온 손님들이 누군지 말해주었습니다. 나이 든 트럭운전사 둘, 왕년의 컨트리가수, 공예가, 이웃 농장의 여자 둘, 그리고 내가 있었습니다.

“… 그러니까 그 녀석이 일어나더니 병으로 내 머리를 쳤다고.” 공예가가 그렇게 말하며 술집에서 있었던 싸움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이제는 재미있는 추억이 된 그 이야기로 병실은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암 투병으로 웃을 때마다 숨쉬기 힘들어하던 아버지는 사람들에게 “내 아들이 목사이니”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고 과장하여 주의를 주었습니다. 이 말에 한 2초간 조용하더니 곧 병실은 더욱 큰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병문안이 40분쯤 지났을 때, 공예가가 갑자기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아버지를 향하여 진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하워드, 난 이제 술도 끊었고 술집에서 싸움도 안 한다네. 그런 건 다 지나간 일들이야. 나에겐 이제 살아야 할 다른 이유가 있다네. 자네에게 내 구주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네.”

의외로 아버지의 큰 저항 없이 그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습니다. 나는 이보다 더 부드럽고 멋지게 복음 전하는 방법을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는 귀 기울여 들으며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아버지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삶을 살아온 한 오랜 친구의 단순한 간증이었습니다. 그 일을 통해 나는 단순함이 순진하거나 어리석은 것이 아니라, 더 직접적이며 겸손한 것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이 그와 같고, 구원이 바로 그와 같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마태복음 28:19

The Power of Simple Words

The Bible in One Year Zechariah 1–4; Revelation 18 Today’s Reading 2 Peter 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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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id not follow cleverly devised stories when we told you about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in power, but we were eyewitnesses of his majesty. 2 Peter 1:16

Raucous laughter marked the guests in my father’s hospital room: Two old truck drivers, one former country/western singer, one craftsman, two women from neighboring farms, and me.

“…and then he got up and busted the bottle over my head,” the craftsman said, finishing his story about a bar fight.

The room bursts into laughter at this now-humorous memory. Dad, struggling for breath as his laughing fought with his cancer for the air in his lungs, puffs out a reminder to everybody that “Randy is a preacher” so they need to watch what they say. Everything got quiet for about two seconds, then the whole room exploded as this news makes them laugh harder and louder.

Suddenly, about forty minutes into this visit, the craftsman clears his throat, turns to my dad, and gets serious. “No more drinking and bar fights for me, Howard. Those days are behind me. Now I have a different reason to live. I want to tell you about my Savior.”

He then proceeded to do just that, over my father’s surprisingly mild protests. If there’s a sweeter, gentler way to present the gospel message, I’ve never heard it.

My dad listened and watched, and some years later believed in Jesus too.

It was a simple testimony from an old friend living a simple life, reminding me again that simple isn’t naïve or stupid; it’s direct and unpretentious.

Just like Jesus. And salvation. Randy Kilg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Matthew 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