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1-11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291장.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1)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맘 아파 헤매는 그대로다 십자가 형 틀에 너 위해 상하신 하나님 독생자 왜 잊었나

후렴:오직 주 예수님 널 돌보신다 오직 주 예수님 널 사랑해 손잡아 네 길 인도하시는 사랑의 주 예수 오 하나님

(2)외로워 우는 이 그 누군가 친구를 잃은이 그대로다 모두 널 버려도 네 죄를 속하신 주 예수 참 친구 왜 잊었나

(3)사망을 이기신 능력의 주 네 곁에 늘 계심 왜 모르나 주 말씀 따라서 사는 이 누가나 외롭지 않으려 즐거우리

11월 9일 •금요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새찬송가: 291 (통 413)
성경통독: 렘 46-47, 히 6

오늘의 성구 빌립보서 2:1-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92세의 모리 부가르트는 병상의 몸으로도 미시간주의 노숙자들을 위해 털모자를 떴습니다. 보고에 의하면 그는 15년 동안 8천 개가 넘는 모자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부가르트씨는 자신의 건강이나 한계에 마음을 두지 않고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며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도울 수 있는 일을 먼저 했습니다. 그는 그 일이 자신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삶에 목적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주님 계신 천국으로 갈 때까지 이 일을 계속 할 겁니다.”라고 말했던 그는 2018년 2월에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모자를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알지 못하고 또 그가 모자 하나를 뜨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는지 모르지만, 모리의 꾸준한 사랑을 보여준 이 단순한 행동이 지금 온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자신의 문제를 넘어서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함으로 사랑과 자비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을 수 있습니다(빌립보서 2:1-5). 왕 중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진정한 겸손의 모습으로 “종의 형체”를 취하셨습니다(6-7절). 주님은 궁극적인 희생으로, 곧 자신의 목숨을 바쳐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8절).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주셨으며……모든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9-11절).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친절한 행위로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타내 보이는 것은 우리의 특권입니다.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 보여도 섬기려는 마음을 가지면 됩니다. 단순히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들만 하여도 다른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

Friday, November 9

What We Can Do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46–47; Hebrews 6
Today’s Bible Reading Philippians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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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your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have the same mindset as Christ Jesus. Philippians 2:5

Even though confined to his bed, 92-year-old Morrie Boogaart knit hats for the homeless in Michigan. He had reportedly made more than 8,000 hats in fifteen years. Instead of focusing on his health or limitations, Mr. Boogaart looked beyond himself and did what he could to place the needs of others above his own. He declared that his work made him feel good and gave him a purpose. He said, “I’m going to do this until I go home to the Lord”—which happened in February 2018. Though most recipients of his hats won’t know his story or how much he sacrificed to create each cap, Morrie’s simple act of persevering love is now inspiring people across the world.

We too can look past our struggles, place others before ourselves, and imitate our loving and compassionate Savior, Jesus Christ (Philippians 2:1–5). God in the flesh—the King of Kings—took on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in genuine humility (vv. 6–7). Giving His life—the ultimate sacrifice—He took our place on the cross (v. 8). Jesus gave everything for us . . . all for the glory of God the Father (vv. 9–11).

As believers in Jesus, it’s our privilege to show love and demonstrate concern for others through acts of kindness. Even if we don’t think we have much to offer, we can adopt the attitude of servanthood. We can actively seek opportunities to make a difference in people’s lives by simply doing what we can. —Xochitl Dixon

Lord, thank You for reminding us that we can make a difference when we’re simply loving others with our words and actions one ordinary day at a time.

We can model Christ’s love by doing what we can to serve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