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18-24

  1.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2.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3.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4.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5.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6.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7.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381장. 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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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 캄캄한 밤 죄의길에 방황했으나 주 크신 사랑비칠때 곧 어둠떠났네 사랑의 빛

후렴:사랑의 빛 오늘 내맘에 사랑의 빛 항상 있도다 내가 예수믿고 죄짐벗은후 마음속에 항상 그 빛있도다

(2)저 검은 구름하늘 덮고 풍랑일어나 온 세상 캄캄하여도 내 맘에 빛있네

(3)나 빛가운데 행할때에 주 함께하니 이 어둔세상 등지고 나 전진하리라

(4)나 넓게퍼진 저 들판을 지나갈때에 저 영광스런 그 열매 다 추수하겠네

(5)나 잠시후에 영광의 빛 내게 비칠때 그 영광스런 주 얼굴 나 친히뵙겠네

1월 4일 •금요일

빛 가운데 걷기 

새찬송가: 381 (통 425)
성경통독: 창 10-12, 마 4 

오늘의 성구 히브리서 12:18-2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한복음 1:4

달이 사라지면서 우리 숲속 마을에 어둠이 내려앉았습니다. 번개가 하늘을 가르고 폭풍우와 찢어지는 듯한 천둥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어린 나는 잠에서 깨어 무서움에 휩싸이면서 온갖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나를 덮치려 하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그러나 날이 밝으면서 그 소리들은 사라지고, 해가 뜨면서 조용한 아침 햇빛에 새들이 지저귀었습니다. 무서운 밤의 어둠과 햇빛의 기쁨이 너무나 극명하게 대조되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흑암과 폭풍이 너무 심해 두려워 숨어버렸던 그 때를 회상합니다(출 20:18-19).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임재는, 율법이라는 사랑의 선물을 주시는 자리임에도 흑암과 공포로 느껴졌습니다. 그것은 죄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살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죄로 말미암아 흑암과 두려움 속에 걸어갔던 것입니다(히 12:18-21).

그러나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그분에게는 어둠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요일 1:5) 히브리서 12장을 보면, 시내산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불순종하던 우리의 옛 삶을 나타내는 반면, 아름다운 시온산은 하나님의 은혜와 믿는 자들이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새 삶을 나타냅니다(22-24절).

누구든지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요 8:12) 것입니다. 주님을 통해서 우리는 이전의 어두운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의 빛과 아름다움 가운데를 걸어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 예수님, 저를 어둠 속에서 건져내어 빛 가운데로 들어가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어둠을 피하고 영원을 향한 빛 가운데 계속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예수님이 당신의 삶 속에 들어오신 후 당신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믿음 안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싶습니까?

Friday, January 4

Walking in the Light

The Bible in One Year Genesis 10–12; Matthew 4
Today’s Bible Reading Hebrews 1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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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m was life, and that life was the light of all mankind. John 1:4

Darkness descended on our forest village when the moon disappeared. Lightning slashed the skies, followed by a rainstorm and crackling thunder. Awake and afraid, as a child I imagined all kinds of grisly monsters about to pounce on me! By daybreak, however, the sounds vanished, the sun rose, and calm returned as birds jubilated in the sunshine. The contrast between the frightening darkness of the night and the joy of the daylight was remarkably sharp.

The author of Hebrews recalls the time when the Israelites had an experience at Mount Sinai so dark and stormy they hid in fear (Exodus 20:18–19). For them, God’s presence, even in His loving gift of the law, felt dark and terrifying. This was because, as sinful people, the Israelites couldn’t live up to God’s standards. Their sin caused them to walk in darkness and fear (Hebrews 12:18–21).

But God is light; in Him there’s no darkness at all (1 John 1:5). In Hebrews 12, Mount Sinai represents God’s holiness and our old life of disobedience, while the beauty of Mount Zion represents God’s grace and believers’ new life in Jesu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vv. 22–24).

Whoever follows Jesus will “never walk in darkness, but will have the light of life” (John 8:12). Through Him, we can let go of the darkness of our old life and celebrate the joy of walking in the light and beauty of His kingdom.—Lawrence Darmani

Thank You, Lord Jesus, for bringing me out of darkness into Your marvelous light. Help me to avoid the darkness to continue walking in the light toward eternity.

If you’re a believer in Jesus, how has your life changed since He came into it? What are some ways you’d like to grow in your fa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