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9:17-30

  1.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2.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3.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4.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6.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8.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9.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10.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11.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13.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14.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366장. 어두운 내눈 밝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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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두운 내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2)막혀진 내귀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귀로 밝히 들을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깊으신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귀를 열어주소서 성령이여

(3)봉해진 내입여시사 복음을 널리전하고 차가운내맘 녹여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입을 열러 주소서 성령이여

4월 8일 •월요일

예상 밖의 승자

새찬송가: 366 (통 485)
성경통독: 삼상 10-12, 눅 9:37-62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19:17-30
먼저 된 자로서 나중…될 자가 많으니라-마태복음 19:30

2018년 동계올림픽에서 완전히 말도 안 되는 마법과도 같았던 순간은 아마도 스노보드 세계챔피언인 체코의 에스더 레데카가 전혀 다른 종목인 스키에서 우승한 일일 것입니다! 게다가 26번째라는 불리한 순서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자리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성과였습니다.

놀랍게도 레데카는 활강과 회전을 결합시킨 스키 종목인 슈퍼대회전 경기에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남에게 빌린 스키를 타고 불과 0.01초 차이로 우승을 하고서, 정상급 스키 선수 중 한 명이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방송 매체나 다른 참가자들만큼 자신도 크게 놀랐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방식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승자는 계속해서 이기고 나머지는 계속 질 거라고 가정합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마태복음 19:23)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뒤집으셨습니다. 부자(승자)인 것이 어떻게 장애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의 소유(능력, 지위)에 믿음을 두면 하나님을 믿기가 어려울 뿐더러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방식대로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30절)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먼저 된 자든 나중 된 자든, 우리가 받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자격 없는 우리에게 순전히 은혜로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 당신은 사람들을, 또 자신의 삶을 어떤 관점으로 보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우리가 승자나 패자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보시는 예수님의 시각이 당신의 관점을 어떻게 변화시켜줍니까?

하나님 나라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서로 뒤바뀐다.

Monday, April 8

Unexpected Winners

The Bible in One Year 1 Samuel 10–12; Luke 9:37–62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19: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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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Matthew 19:30

Perhaps the most preposterous, spellbinding moment in the 2018 Winter Olympics was when the Czech Republic’s world champion snowboarder Ester Ledecka won an event in a completely different sport: skiing! And she took the first-place gold medal even though she had the unenviable position of skiing 26th—a feat believed to be basically impossible.

Amazingly, Ledecka qualified to race the women’s super-G—an event that combines downhill skiing with a slalom course. After she won by .01 of a second on borrowed skis, she was just as shocked as the media and other contestants who had assumed the winner would be one of the top skiers.

This is how the world works. We assume the winners will keep winning while all the others will lose. It was a jolt, then, when the disciples heard Jesus say how “hard [it is] for someone who is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heaven” (Matthew 19:23). Jesus turned everything upside down. How could being rich (a winner) offer a roadblock? Apparently, if we trust in what we have (what we can do, who we are), then it’s not only hard but actually impossible to trust God.

The kingdom of God doesn’t play by our rules. “Many who are first,” Jesus says, “will be last, and many who are last will be first” (v. 30). And, whether you’re first or last, everything we receive is purely by grace—by God’s unmerited favor.—Winn Collier

Consider how you view people, or how you view your own life. How does Jesus’s way of seeing so-called losers and winners change your perspective?

Winning and losing are turned upside down in God’s king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