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21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478장. 참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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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2)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아침해와 저녁놀밤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3)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하나님의 큰 뜻을 나 알듯하도다 아멘

4월 16일 •화요일

만드신 솜씨를 찬양

새찬송가: 478 (통 78)
성경통독: 삼상 30-31, 눅 13:23-35

오늘의 성구 창세기 1:1-21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창세기 1:20

캘리포니아주 바하 인근의 바다 속 약 1.2킬로미터 깊이에는 희귀한 해파리가 해류를 따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해파리의 몸은 검은 바닷물을 배경으로 파랑, 보라, 분홍색의 형광 빛으로 밝게 빛을 냅니다. 종 모양의 몸체가 펄럭일 때마다 우아한 모습의 촉수가 부드럽게 물결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방송에서 할리트레페스 마시 해파리의 놀라운 영상을 보며, 나는 하나님이 이 아름다운 젤리 같은 생명체를 어떻게 이처럼 특이하게 설계하셨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다른 모양의 해파리도 2017년 10월 현재 과학자들이 확인한 것이 2천 종이나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면서도,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성경의 첫 장이 보여주는 심오한 진리를 제대로 묵상하고 있는지요? 우리의 놀라우신 하나님은 말씀의 능력으로 다양하게 창조하신 이 세상에 빛과 생명을 더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창세기 1:21) 만드셨습니다.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태초에 창조하신 경이로운 창조물들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또한 이 세상의 각 사람들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지으시고,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 우리의 일상의 삶에 목적을 부여하셨습니다(시편 139:13-16). 우리가 주님의 창조하심을 찬양할 때에, 주님과 함께 그리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가 상상하고 창조할 수 있도록 주님이 도우시는 여러 가지 방법들로 인해 또한 기뻐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창조적인 재능은 무엇입니까? 주님의 영광을 위해 그것들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습니까?

창조주 하나님, 주님의 경이로운 창조에 감사하면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누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uesday, April 16

Celebrating Creativity

The Bible in One Year 1 Samuel 30–31; Luke 13:23–35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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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said, “Let the water teem with living creatures.” Genesis 1:20

A rarely seen jellyfish waltzed with the currents, four thousand feet deep in the ocean near Baja, California. Its body shone with fluorescent shades of blue, purple, and pink, bright against the backdrop of black water. Elegant tentacles waved gracefully with each pulsing of its bell-shaped hood. As I watched the amazing footage of the Halitrephes maasi jellyfish on the National Geographic video, I reflected on how God chose the specific design of this beautiful, gelatinous creature. He also fashioned the other 2,000 types of jellyfish that scientists have identified as of October 2017.

Though we acknowledge God as Creator, do we slow down long enough to truly consider the profound truth revealed in the first chapter of the Bible? Our amazing God brought forth light and life into the creatively diverse world He crafted with the power of His word. He designed “the great creatures of the sea and every living thing with which the water teems”(Genesis 1:21). Scientists have discovered only a fraction of the wondrous creatures the Lord created in the beginning.

God also intentionally sculpted each person in the world, giving purpose to every day of our lives before we drew our first breaths (Psalm 139:13–16). As we celebrate the Lord’s creativity, we can also rejoice over the many ways He helps us imagine and create with Him and for His glory.—Xochitl Dixon

What creative gifts has God given to you? How might you use them for His glory?

Creator God, thank You for inviting us to appreciate Your awesome creativity and to enjoy what You’ve given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