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0:1-11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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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후렴: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아멘

(2)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3)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6월 17일 • 월요일

막대기 그림의 교훈

성경읽기: 느 7-9; 행 3
새찬송가: 288(통 204)

오늘의 성구 고린도후서 10:1-11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고린도후서 10:11

내 친구, 아니, 사실은 상담자가 종이 위에 막대기 그림 하나를 그려 놓고 그 위에 “숨겨진” 자아라고 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 둘레에 약 반 인치(약 1.3 센티미터) 더 큰 외곽선을 그려놓고는 “드러난” 자아라고 표시하였습니다. 두 그림의 차이, 즉 숨겨진 자아와 드러난 자아의 차이가 우리가 어느 정도 진실한가를 보여줍니다.

나는 친구의 가르침을 잠시 생각해 보다가 궁금했습니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나 나 혼자 있을 때 한결같은가? 나는 진실한 사람인가?’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사랑과 훈계를 잘 엮어가며 예수님처럼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그 편지(고린도후서)를 마무리하면서 글로는 담대하지만 직접 만나면 유약하다고 그의 진실성을 지적하는 비난자들에 관해 썼습니다(10:10). 그 비난자들은 자신들의 전문적인 웅변술을 써서 사람들에게서 돈을 취했습니다. 반면에 바울은 학문적으로 뛰어났음에도 말은 단순하고 알아듣기 쉽게 했습니다. 바울은 이전에 보낸 편지에서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고린도전서 2:4)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보낸 편지에서 그의 진실성을 밝히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로 쓰는 말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고린도후서 10:11, 새번역).

바울은 사람들 앞에서나 혼자 있을 때 한결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숨겨진 모습과 드러난 모습이 하나가 되게 하고 있습니까? 그렇게 온전한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혼자 있을 때 하나님 앞에서 먼저 솔직하고, 사람들 앞에서도 제 모습을 진실하게 보일 수 있게 하소서.

Monday, June 17

Stick-Figure Lesson

The Bible in One Year Nehemiah 7–9; Acts 3
Today’s Bible Reading 2 Corinthians 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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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e are in our letters when we are absent, we will be in our actions when we are present. 2 Corinthians 10:11

A friend of mine—okay, it was my counselor—drew a stick figure on a sheet of paper. She labeled this the “private”self. Then she drew an outline around the figure, about a half-inch larger, and named it the “public”self.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figures, between the private and public selves, represents the degree to which we have integrity.

I paused at her lesson and wondered, Am I the same person in public that I am in private? Do I have integrity?

Paul wrote letters to the church in Corinth, weaving love and discipline into his teachings to be like Jesus. As he neared the end of this letter (2 Corinthians), he addressed accusers who challenged his integrity by saying he was bold in his letters but weak in person (10:10). These critics used professional oratory to take money from their listeners. While Paul possessed academic prowess, he spoke simply and plainly. “My message and my preaching were not with wise and persuasive words,” he had written in an earlier letter, “but with a demonstration of the Spirit’s power”(1 Corinthians 2:4). His later letter revealed his integrity: “Such people should realize that what we are in our letters when we are absent, we will be in our actions when we are present” (2 Corinthians 10:11).

Paul presented himself as the same person in public that he was in private. How about us?—Elisa Morgan

In what ways are you integrating your private and public life? How might you honor God even more fully with complete integrity?

Dear God, help me to be myself first to You in private, that I might present myself with integrity as the same person in pub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