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4:4-9

  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2.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3.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4.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5.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6.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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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후렴: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2)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3)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있어 내 영혼이 편히쉬네

(4)이 땅위의 험한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찬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2월 26일 •수요일

기쁨에 관한 여러 가지 생각

성경읽기: 민 15-16; 막 6:1-29
새찬송가: 412(통 469)

오늘의 성경말씀 빌립보서 4:4-9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립보서 4:4

빌 샤피로의 인터뷰 모음집 ‘우리가 간직하는 것’에는 인터뷰에 응한 각 사람들이 삶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하고 기쁨이 되는 항목 하나씩을 말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내가 가진 물건 중에 무엇이 가장 의미 있고 기쁨을 주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40년 전 어머니가 친필로 쓴 조리법 카드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할머니의 분홍빛 찻잔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여러 가지 기억들을 소중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을 격려해 준 칭찬의 말이나 손주의 키득거림, 성경을 읽다가 얻는 특별한 영감 같은 것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끔 마음속에 감춰 두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큰 불행을 가져다준 것들입니다. 그것들은 지금은 감춰져 있으나 쉽게 드러날 수 있는 불안함, 수면 아래 있지만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분노, 그리고 조용히 우리 생각의 핵심을 무너뜨리는 적개심 같은 것들입니다.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교회의 교인들에게 항상 기뻐하고 온유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라고 권면합니다 (빌립보서 4:4-9).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바울의 권면은 어두운 생각을 밀어내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7절). 우리 마음이 참되고, 고결하고, 옳고, 정결하고, 사랑스럽고, 우러러 보이며, 칭찬 받을 만한 것들로 채워질 때, 비로소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평강이 찾아오게 됩니다(8절).

어떤 반갑지 않은 생각들이 생각과 마음속에 고집스럽게 자리 잡고 있습니까? 매일 좋은 것으로 마음을 채울 있는 가지 방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오늘 생각들을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보살핌 속에서 마음과 삶을 붙들어 주소서.

Wednesday, February 26

Thoughts of Joy

The Bible in One Year Numbers 15–16; Mark 6:1–29
Today’s Bible Reading Philippians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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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Rejoice! Philippians 4:4

In What We Keep, a collection of interviews by Bill Shapiro, each person tells of a single item that holds such importance and joy that he or she would never part with it.

This caused me to reflect on the possessions that mean the most to me and bring me joy. One is a simple forty-year-old recipe card in my mom’s handwriting. Another is one of my grandma’s pink teacups. Other people may value treasured memories—a compliment that encouraged them, a grandchild’s giggle, or a special insight they gleaned from Scripture.

What we often keep stashed away in our hearts, though, are things that have brought us great unhappiness: Anxiety—hidden, but easily retrieved. Anger—below the surface, but ready to strike. Resentment—silently corroding the core of our thoughts.

The apostle Paul addressed a more positive way to “think” in a letter to the church at Philippi. He encouraged the people of the church to always rejoice, to be gentle, and to bring everything to God in prayer (Philippians 4:4–9).

Paul’s uplifting words on what to think about helps us see that it’s possible to push out dark thoughts and allow the peace of God to guard our hearts and minds in Christ Jesus (v. 7). It’s when the thoughts that fill up our minds are true, noble, right, pure, lovely, admirable, and praiseworthy that we keep His peace in our hearts (v. 8).—Cindy Hess Kasper

What unwelcome thoughts have stubbornly taken residence in my mind and heart? What’s one way I can daily fill up my mind with good things?

Guide my thoughts this day, O God, as You hold my heart and life in Your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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