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6:15-17

  1.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2.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3.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543장. 어려운 일 당할때

_

(1)어려운일 당할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 합니다

후렴:세월지나 갈수록 의지 할것 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의지 합니다

(2)성령께서 내 마음 밝히 비춰주시니 인도 하심 따라서 주만의지 합니다

(3)밝은때에 노래와 어둘때에 기도로 위태할때 도움을 주께간구 합니다

(4)생명있을 동안에 예수 의지 합니다 천국 올라 가도록 의지할것 뿐일세

10월 4일 •주일

기이한 위로

성경읽기: 이사야 20-22; 에베소서 6
새찬송가: 543(통342)

오늘의 성경말씀: 열왕기하 6:15-17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열왕기하 6:17]

리사가 받은 카드에 적힌 성경 구절은 그녀의 지금 상황에 맞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열왕기하 6:17). ‘나는 암 환자인데! 아기도 얼마 전 잃었고! 그런데 하늘이 보낸 군사들 이야기는 뭐지.’ 리사는 이런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러자 “천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암을 겪어본 사람들이 시간을 내어 리사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남편이 해외 파병 근무에서 일찍 돌아왔고, 친구들이 함께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리사가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친구 패티가 화장지 두 통을 들고 찾아왔을 때였습니다. 패티는 탁자 위에 티슈를 놓고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패티는 ‘알았습니다.’ 그녀 또한 유산의 아픔을 겪어본 사람이었습니다.

리사는 말합니다. “그것이 무엇보다도 의미가 컸어요. 그 카드가 이제 이해가 돼요. 나에게 보내준 ‘하늘의 군사들’이 계속 함께 있었던 거예요.”

군대가 이스라엘을 포위했을 때 글자 그대로 천사의 무리가 엘리사를 보호했습니다. 하지만 그 무리를 볼 수 없었던 엘리사의 사환은 “우리가 어찌하리이까?”하고 선지자에게 소리쳤습니다(15절). 엘리사는 단지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17절)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 위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을 놀라운 방법들로 끝없이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나쁜 소식을 들을 때 당신의 첫 반응은 어떻습니까? 위기를 견뎌낸 후 하나님을 어떻게 새롭게 보게 되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당신의 임재를 완전히 신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새롭게 볼 수 있도록 나의 눈을 열어주소서.

Sunday, October 4

Strange Comfort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20–22; Ephesians 6
Today’s Bible Reading 2 Kings 6:15–17

Download MP3

Open his eyes, Lord, so that he may see. 2 Kings 6:17

The verse on the card Lisa received didn’t seem to match her situation: “Then the Lord opened the servant’s eyes, and he looked and saw the hills full of horses and chariots of fire all around Elisha” (2 Kings 6:17). she thought in confusion.

Then the “angels” began to show up. Cancer survivors gave her their time and a listening ear. Her husband got released early from an overseas military assignment. Friends prayed with her. But the moment she most felt God’s love was when her friend Patty walked in with two boxes of tissues. Placing them on the table, she started crying. Patty . She’d endured miscarriages too.

“That meant more than anything,” Lisa says. “The card made sense now. My ‘angel soldiers’ had been there all along.”

When an army besieged Israel, a host of literal angels protected Elisha. But Elisha’s servant couldn’t see them. “What shall we do?” he cried to the prophet (v. 15). Elisha simply prayed, “Open his eyes, Lord, so that he may see” (v. 17).

When we look to God, our crisis will show us what truly matters and that we’re not alone. We learn that God’s comforting presence never leaves us. He shows us His love in infinitely surprising ways.—Tim Gustafson

What’s your first reaction when you receive bad news? When you endured a crisis, how did you view God in new ways?

Loving God, thank You for the complete reliability of Your presence. Open my eyes so that I may see You in a new way today.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