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4:9-12

  1.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2.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3.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4.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208장. 내 주의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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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 주의 나라와 주 계신 성전과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

(2)내 주의 교회는 천성과 같아서 눈동자 같이 아끼사 늘 보호하시네

(3)이 교회 위하여 눈물과 기도로 내 생명 다하기까지 늘 봉사합니다

(4)성도의 교제와 교회의 위로와 구주와 맺은 언약을 늘 기뻐합니다

(5)하늘의 영광과 베푸신 은혜가 진리와 함께 영원히 시온에 넘치네 아멘

3월 6일 •토요일

자기 일에 전념함

성경읽기: 신명기 1-2; 마가복음 10:1-31
새찬송가: 208(통246)

오늘의 성경말씀: 데살로니가전서 4:9-12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일을 하십시오. [데살로니가전서 4:11, 새번역]

여러 해 전, 아들 조시와 함께 등산하다가 먼지가 구름처럼 공기 중에 떠오르는 것을 갑자기 보게 되었습니다. 슬금슬금 다가가 보니 오소리 한 마리가 흙으로 된 둑에서 정신없이 굴을 파고 있었습니다. 그놈은 구멍에 머리와 어깨를 박고 앞발로 힘차게 땅을 파며 뒷발로는 구멍의 흙을 밖으로 걷어내고 있었습니다. 오소리는 자기 일에 너무 몰두해서 우리가 오는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나는 참지 못하고 근처에 있는 긴 막대기로 오소리를 뒤에서 찔렀습니다. 다치게 하지는 않았지만 오소리는 바로 뛰어오르더니 우리를 향해 돌아섰습니다. 조시와 나는 백 미터 달리기 세계 신기록을 세울 정도의 속도로 도망쳤습니다.

나는 나의 그 경솔함으로부터 때로는 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교훈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특히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조용히 살기를 힘쓰고,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일을 하십시오”(데살로니가전서 4:11, 새번역)라고 권면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 말씀을 나누기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온화한 말로 잘못을 고쳐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용한 삶을 사는 법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의 삶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됩니다(12절). 우리는 “서로 사랑하라”(9절)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일에 간섭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간섭 대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슨 일을 먼저 해야 할까요?

하나님, 다른 사람들을 더 잘 사랑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 해주소서.

Saturday, March 6

Minding My Own Business

Bible In A Year: Deuteronomy 1–2; Mark 10:1–31
Today’s Bible Reading: 1 THESSALONIANS 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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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your own business and work with your hands. [ 1 THESSALONIANS 4:11 ]

Years ago, my son Josh and I were making our way up a mountain trail when we spied a cloud of dust rising in the air. We crept forward and discovered a badger busy making a den in a dirt bank. He had his head and shoulders in the hole and was vigorously digging with his front paws and kicking the dirt out of the hole with his hind feet. He was so invested in his work he didn’t hear us.

I couldn’t resist and prodded him from behind with a long stick lying nearby. I didn’t hurt the badger, but he leaped straight up in the air and turned toward us. Josh and I set new world records for the hundred-yard dash.

I learned something from my brashness: Sometimes it’s best not to poke around in other people’s business. That’s especially true in relationships with fellow believers in Jesus. The apostle Paul encouraged the Thessalonians to “make it your ambition to lead a quiet life: You should mind your own business and work with your hands” (1 THESSALONIANS 4:11). We’re to pray for others and seek by God’s grace to share the Scriptures, and occasionally we may be called to offer a gentle word of correction. But learning to live a quiet life and not meddling into others’ lives is important. It becomes an example to those who are now outside God’s family (V. 12). Our calling is to “love each other” (V. 9). DAVID H. ROPER

What happens when you meddle in other people’s business? What’s the first thing you should do instead for others?

God, teach me to know what it means to love others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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