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97-105

  1.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2.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3.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4.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5.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6.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7.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8.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9.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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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후렴:아름답고 귀한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멘

(2)귀한 주님의 말씀은 내 노래되도다 모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을 값도 없이 받아 생명 길을 가니

(3)널리 울리어 퍼지는 생명의 말씀은 맘에 용서와 평안을 골고루 주나니 다만 예수 말씀 듣고 복을 받네

3월 22일 •월요일

꿀보다 더 달콤한

성경읽기: 여호수아 10-12; 누가복음 1:39-56
새찬송가: 200(통235)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19:97-105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103]

1893년 10월 ‘시카고의 날’이 되자 그 도시의 극장들은 모든 시민이 세계박람회에 참가하리라 생각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7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박람회에 갔지만, 드와이트 무디(1837-1899)는 시카고 박람회장의 반대편 끝에 있는 한 음악홀에 사람들을 가득 채워 설교와 가르침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의 친구 R. A. 토레이(1856-1928)는 무디가 박람회가 열리는 같은 날에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회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 음악홀에 사람들이 가득 찼습니다. 후일 토레이는 많은 사람들이 온 이유가 “옛날부터 세상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책인 성경” 을 무디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토레이는 모든 사람들이 무디처럼 성경을 사랑하며, 헌신과 열정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게 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하나님은 19세기 말 시카고에서 성령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셨고, 또 지금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편 119:103) 라고 외쳤던 시편 기자에게서도 우리는 하나님과 성경에 대한 그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의 메시지는 그의 발을 위한 등불과 그의 길을 비추는 빛이 되어 주었습니다(105절).

우리는 어떻게 하면 구주와 그분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며 자라갈 수 있을까요? 우리가 성경 속에 깊이 잠길 때,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길에 그분의 빛을 비추시면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로 더욱 그분께 헌신하게 하실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을 때 삶이 어떻게 변화됩니까? 어떻게 하면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을까요?

성경을 선물로 주신 은혜의 하나님.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주님을 신실하게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Monday, March 22

Sweeter Than Honey

Bible In A Year: Joshua 10–12; Luke 1:39–56
Today’s Bible Reading: Psalm 119: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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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weet are your words to my taste, sweeter than honey to my mouth! [ PSALM 119:103 ]

On Chicago Day in October 1893, the city’s theaters shut down because the owners figured everyone would be attending the World’s Fair. Over seven hundred thousand people went, but Dwight Moody (1837–1899) wanted to fill a music hall at the other end of Chicago with preaching and teaching. His friend R. A. Torrey (1856–1928) was skeptical that Moody could draw a crowd on the same day as the fair. But by God’s grace, he did. As Torrey later concluded, the crowds came because Moody knew “the one Book that this old world most longs to know—the Bible.” Torrey longed for others to love the Bible as Moody did, reading it regularly with dedication and passion.

God through His Spirit brought people back to Himself at the end of the nineteenth century in Chicago, and He continues to speak today. We can echo the psalmist’s love for God and His Scriptures as he exclaims, “How sweet are your words to my taste, sweeter than honey to my mouth!” (PSALM 119:103). For the psalmist, God’s messages of grace and truth acted as a light for his path, a lamp for his feet (V. 105).

How can you grow more in love with the Savior and His message? As we immerse ourselves in Scripture, God will increase our devotion to Him and guide us, shining His light along the paths we walk. AMY BOUCHER PYE

In what ways does your life change when you read the Bible regularly? How could you ensure you don’t lose this practice in the busyness of your daily life?

Gracious God, You’ve given me the gift of Scripture. Help me to read it and digest it, that I might serve You faith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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