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12-17

  1.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2.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3.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4.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5.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6.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141장. 호산나 호산나

_

(1)호산 – 나 호산나 다 노래 부른다 수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노래로 그 품에 안으시고 복 주신 주님께 온 몸과 마음드려 주 찬양합니다

(2)저 감람산 길 따라 큰 무리 따르며 그 손엔 종려가지 흔들며 외친다 만왕의 왕 주 예수 나귀를 타시고 그 어린이들 노래 다 받아주신다

(3)호산나 그 옛노래 우리도 부르자 주 예수 우리 구주 우리의 전능왕 온 몸과 마음 다해 목소리 높여서 영원히 기쁜노래 주 앞에 드리자 아멘

3월 28일 •주일

저 좀 보세요!

성경읽기: 사사기 4-6; 누가복음 4:31-44
새찬송가: 141(통132)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21:12-17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찬양이 나오게 하셨다 [마태복음 21:16, 새번역]

”할머니, 내 요정 공주 춤 보세요.” 세 살배기 손녀가 별장 마당을 뛰어다니며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고 즐겁게 나를 불렀습니다. 그 아이의 “춤”은 웃음을 자아냈고, “저게 춤이에요? 그냥 뛰어다니는 거지.”라고 말하는 큰손자의 시큰둥한 반응에도 가족 휴가를 보내는 손녀 아이는 그저 즐겁기만 했습니다.

첫 종려주일은 기복이 심한 날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사람들은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마태복음 21:9). 그러나 많은 군중들은 자신들의 죄를 위해 죽으실 구세주가 아니라 로마로부터 자신들을 해방시킬 메시아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의 권위를 의심하며 분노했던 것과는 달리, 그날 늦게 성전에 있던 아이들은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15절) 하며 기쁘게 소리쳤습니다. 아이들은 아마도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흔들면서 성전 뜰을 뛰어다녔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주님을 경배할 수밖에 없다고 예수님은 성난 지도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이]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찬양이 나오게 하셨”(16절, 새번역)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구세주 앞에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를 불러 그가 어떤 분이신지 잘 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면 우리도 기쁨이 넘치는 어린아이 같이 주님 앞에서 크게 즐거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상생활의 산만함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불만이 어떻게 주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합니까? 무엇이 예수님만 계속 바라보는데 도움이 될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를 위해 행하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크게 도와주신 것을 생각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견고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Sunday, March 28

Watch Me!

Bible In A Year: Judges 4–6; Luke 4:31–44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21:12–17

Download MP3

From the lips of children and infants you, Lord, have called forth your praise. [ MATTHEW 21:16 ]

“Watch my fairy princess dance, Grandma!” my threeyear- old granddaughter gleefully called as she raced around the yard of our cabin, a big grin on her face. Her “dancing” brought a smile; and her big brother’s glum, “She’s not dancing, just running,” didn’t squelch her joy at being on vacation with family.

The first Palm Sunday was a day of highs and lows. When Jesus rode into Jerusalem on a donkey, the crowds enthusiastically shouted, “Hosanna! . . .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MATTHEW 21:9). Yet many in the crowd were expecting a Messiah to free them from Rome, not a Savior who would die for their sins that same week.

Later that day, despite the anger of the chief priests who questioned Jesus’ authority, children in the temple expressed their joy by shouting, “Hosanna to the Son of David” (V. 15), perhaps leaping and waving palm branches as they ran around the courtyard. They couldn’t help but worship Him, Jesus told the indignant leaders, for “from the lips of children and infants [God has] called forth [His] praise” (V. 16). They were in the presence of the Savior!

Jesus invites us to also see Him for who He is. When we do, like a child overflowing with joy, we can’t help but revel in His presence. ALYSON KIEDA

How do the daily distractions and discontent of others draw your focus away from the Lord? What will help you to keep your eyes on Jesus?

Loving God, thank You for all You’ve done for me! I’m amazed at the great lengths You went to so that I could find joy in You. Help me to keep my focus firmly on You.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