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9:32-34

  1.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2.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3.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449장. 예수 따라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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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후렴: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안에 즐겁고 복된길이로다

(2)해를 당하거나 우리 고생할때 주가 위로해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3)남의 짐을지고 슬픔 위로하면 주가 상급을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자를 항상 복내려 주시리라

(4)우리 받은것을 주께 다드리면 우리 기쁨이 넘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은혜 풍성케 하시리라

(5)주를 힘입어서 말씀 잘 배우고 주를 모시고 살아가세 주를 의지하며 항상 순종하면 주가 사랑해 주시리라

4월 15일 •목요일

무거운 짐 들어주기

성경읽기: 사무엘상 27-29; 누가복음 13:1-22
새찬송가: 449(통377)

오늘의 성경말씀: 레위기 19:32-34
거류민을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레위기 19:34]

중학교 교사인 카렌은 학생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가르치기 위해 한 과외활동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짐 들어주기 과외활동” 에서 자신들에게 있는 힘든 감정 몇 가지를 종이에 적으면, 이 메모를 익명으로 공유하면서 서로의 어려움에 대해 알게 되고 때론 눈물을 흘리며 반응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 교실에는 어린 십대 청소년들 사이에 서로를 존중하는 깊은 배려심이 가득하게 되었고, 이제는 서로에 대한 더 깊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를 통해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서로 존귀하게 대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라고 권고하셨습니다(로마서 12:15). 이스라엘 역사에서 일찍이 레위기 시대부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를 강조하면서, 특히 외국인 나그네를 대할 때 그렇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 땅에서 외국인이었고 그 고통을 잘 알기 때문에 “외국인 나그네를……너희의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레위기 19:34, 새번역).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과 같이 살면서도 때로는 삶의 버거운 짐 때문에 외롭고 이해받지 못하는 나그네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나라에 사는 외국인 나그네들과의 사이에서 체험한 것과 다를 수 있겠지만, 우리는 언제나 우리 스스로 받기 원하는 존중과 이해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보내주신 사람들을 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날의 중학생이든, 이스라엘 백성이든, 그 외 누구이든, 그렇게 살 때 그것이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주위에 당신의 배려가 필요한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이 있습니까? 어떻게 그들을 당신 자신 같이 사랑할수 있을까요?

하나님, 하나님을 신뢰할 때 제 마음의 짐을 아시고 긍휼로 짐을 덜어 주셨습니다. 저도 주위 사람들을 사랑으로 보살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April 15

The Baggage Activity

Bible In A Year: 1 Samuel 27–29; Luke 13:1–22
Today’s Bible Reading: Leviticus 19: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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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them as yourself, for you were foreigners in Egypt. [ LEVITICUS 19:34 ]

Karen, a middle school teacher, created an activity to teach her students how to better understand one another. In “The Baggage Activity” students wrote down some of the emotional weights they were carrying. The notes were shared anonymously, giving the students insight into each other’s hardships, often with a tearful response from their peers. The classroom has since been filled with a deeper sense of mutual respect among the young teens, who now have a greater sense of empathy for one another.

Throughout the Bible, God has nudged His people to treat one another with dignity and show empathy in their interaction with others (ROMANS 12:15). As early in the history of Israel as the book of Leviticus, God pointed the Israelites toward empathy—especially in their dealings with foreigners. He said to “love them as [themselves]” because they too had been foreigners in Egypt and knew that hardship intimately (LEVITICUS 19:34).

Sometimes the burdens we carry make us feel like foreigners— alone and misunderstood—even among our peers. We don’t always have a similar experience to draw on as the Israelites did with the foreigners among them. Yet we can always treat those God puts in our paths with the respect and understanding that we, ourselves, desire. Whether a modern-day middle schooler, an Israelite, or anything in between, we honor God when we do. KIRSTEN HOLMBERG

Who around you might need your empathy for the burdens they carry? How can you “love them as yourself”?

God, You know the weight in my heart and You graciously unburden me as I put my trust in You. Help me to offer care and compassion toward those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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