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1-2, 16-20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2.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4.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5.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1.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구)4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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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기쁨 오네 근심걱정 물러가고 기쁨 오네 기도하게 하시며 희미한 것 물리쳐 주의 사랑 비칠 때 기쁨오네
  2.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이 세상은 아름답고 활기차게 다 변하네 화평중에 내 영혼 영광스런 새 생명 다시 찾게 되었네 그 큰 사랑
  3.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이 세상은 어둠 슬픔 중 한 짐이 다 사라져 우리들의 가는 길 밝히 비춰 주시며 복을 받게 하시네 그 큰 사랑
  4.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그 광채가 찬란하게 우리 둘러 비치겠네 세상 모두 이기고 천국 생활 할 때도 주의 사랑 비치네 그 큰 사랑
[후렴] 그 큰 사랑 내 맘속에 충만하게 비칠 때에 찬송하네 그 큰 사랑 내 맘 속에 화평함과 기쁨 주네 그 큰 사랑

1월 16일 •주일

어둠과 빛

성경읽기: 창세기 39-40; 마태복음 11
새찬송가: 293(통414)

오늘의 성경말씀: 요한복음 3:1-2, 16-20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8:12]

나는 법정에 앉아 있으면서 깨어진 이 세상의 모습 몇 가지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에게 버림받은 딸, 한때 지녔던 사랑은 사라지고 서로에게 쓰라림만 남은 부부, 아내와 화해하고 자녀들과 재결합하기를 원하는 남편. 이들에게는 변화된 마음과 상처의 치유, 그리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때로 이 세상에 어두움과 절망밖에 없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쉽게 좌절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요한복음 14:17) 예수님이 바로 그 상처와 고통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주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시면서 어두움 속에 빛을 가져오셨습니다(1:4-5; 8:12). 우리는 어둠을 틈타 예수님을 몰래 찾아와서 주님과 대화를 나눈 후 빛이신 주님에 의해 변화된 니고데모의 모습을 통해서도 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3:1-2; 19:38-40).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이 세상에 빛과 사랑을 가져오셨음에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로 인한 어두움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19-20절).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면 우리에게는 어두움을 몰아낼 수 있는 빛이 있습니다. 그 사실에 감사하며, 우리를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빛으로 삼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마태복음 5:14-16).

언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소망이 회복된 적이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빛을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죄와 절망의 어두움에서 저를 구하려고 오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빛 가운데 거하도록 도와주소서.

SUNDAY, JANUARY 16

DARKNESS AND LIGHT

BIBLE IN A YEAR: GENESIS 39–40; MATTHEW 11

TODAY’S BIBLE READING: JOHN 3: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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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light of the world. Whoever follows me will never walk in darkness, but will have the light of life. [ JOHN 8:12 ]

As I sat in the courtroom, I witnessed several examples of the brokenness of our world: a daughter estranged from her mother; a husband and wife who’d lost the love they once had and now shared only bitterness; a husband who yearned to be reconciled with his wife and to be reunited with his children. They desperately needed changed hearts, healed wounds, and for God’s love to prevail.

Sometimes when the world around us seems to hold only darkness and despair, it’s easy to give in to despair. But then the Spirit, who lives inside believers in Christ (JOHN 14:17), reminds us that Jesus died for that brokenness and pain. When He came into the world as a human, He brought light into the darkness (1:4–5; 8:12). We see this in His conversation with Nicodemus, who furtively came to Jesus in the cover of darkness but left impacted by the Light (3:1–2; 19:38–40).

Jesus taught Nicodemus that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3:16).

Yet even though Jesus brought light and love into the world, many remain lost in the darkness of their sin (VV. 19–20). If we’re His followers, we have the light that dispels darkness. In gratitude, let’s pray that God will make us beacons of His love (MATTHEW 5:14–16). ALYSON KIEDA

When has your hope been renewed through remembering that God loves you? How can you share Christ’s light with others?

Thank You, God, for coming to save me from the darkness of sin and despair. Help me to remain in Your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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