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8:6-7

  1.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2.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구)40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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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 용사 하셨네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은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2월 14일 •월요일

사랑의 힘

성경읽기: 레위기 15-16; 마태복음 27:1-26
새찬송가: 304(통404)

오늘의 성경말씀: 아가 8:6-7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아가 8:7]

독일과 덴마크 출신의 두 80대 노인은 보기 드문 커플이었습니다. 그들은 각각 60년의 화목한 결혼생활 후 홀로 되었습니다. 불과 15분 거리를 두고 살고 있었지만 그들의 집은 서로 다른 나라에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자주 함께 요리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에 빠졌습니다. 안타깝게도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덴마크 정부는 국경을 막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매일 오후 3시에 조용한 시골길 국경에서 만나 각자의 나라에 앉아서 소풍을 함께 했습니다. 남자가 말했습니다. “우린 사랑 때문에 여기 있는 거예요.” 그들의 사랑은 국경보다도, 유행병보다도 더 강했습니다.

아가서는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의 힘을 감동적으로 표현합니다. 솔로몬은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8:6). 죽음은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어서 깰 수 없는 쇠 같은 운명으로 찾아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사랑도 이에 못지않게 강하다고 하였습니다. 더욱이 사랑은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습니다”(6절). 당신은 불이 커져서 화염으로 폭발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사랑도 불처럼 억제하기가 불가능합니다.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넘치는 홍수라도 사랑을 삼키지 못합니다(7절).

인간의 사랑도 이타적이고 진실할 때는 언제나 그와 같은 특징들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만 그런 능력과 무한한 깊이와 불굴의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이 지칠 줄 모르는 사랑으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사랑이 어떻게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께서 서로 나누신 사랑을 반영해 보여줍니까? 지금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십니까?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강하고 깊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소멸되지 않고 저를 놓지 않을 당신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오늘 저에게 그 사랑을 보여주소서.

MONDAY, FEBRUARY 14

THE POWER OF LOVE

BIBLE IN A YEAR: LEVITICUS 15–16; MATTHEW 27:1–26

TODAY’S BIBLE READING: SONG OF SONGS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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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waters cannot quench love. [ SONG OF SONGS 8:7 ]

Two octogenarians, one from Germany and the other from Denmark, were an unlikely couple. They had each enjoyed sixty years of marriage before being widowed. Though living only fifteen minutes apart, their homes were in separate countries. Still, they fell in love, regularly cooking meals and spending time together. Sadly, in 2020, due to the coronavirus, the Danish government closed the border crossing. Undeterred, every day at 3:00 p.m., the two met at the border on a quiet country lane and, seated on their respective sides, shared a picnic. “We’re here because of love,” the man explained. Their love was stronger than borders, more powerful than a pandemic.

The Song of Songs offers an impressive display of love’s invincible power. “Love is as strong as death,” Solomon insisted (8:6). None of us escapes death; it arrives with a steely finality we can’t break. And yet love, the writer said, is every bit as strong. What’s more, love “burns like a blazing fire, like a mighty flame” (V. 6). Have you ever watched a fire exploding in feverish rage? Love—like fire—is impossible to contain. “Many waters cannot quench love.” Not even a raging river can sweep love away (V. 7).

Human love, whenever it’s selfless and true, offers reflections of these characteristics. However, only God’s love offers such potency, such limitless depths, such tenacious power. And here’s the stunner: God loves each of us with this unquenchable love. WINN COLLIER

How does love in this life reflect the love shared by God the Father, Jesus, and the Holy Spirit? How do you sense God loving you now?

God, I need Your powerful, deep love. I need Your love that won’t be extinguished and won’t let me go. Will You show me this lov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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