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5-13

  1.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2.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3.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4.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6.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7.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8.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9.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 아버지여 나의 맘을 [(구)2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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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버지여 나의 맘을 맡아 주관하시고 완악하고 교만한것 변케하여 주소서
  2. 온유하고 겸손하여 화평하게 하시고 망령되고 악한일을 물리치게 하소서
  3. 하나님의 은총속에 나를 보호 하시고 주의 사랑 줄이 되어 나를 매어 주소서
  4. 구세주의 흘린피로 죄를 씻어 주시고 성령이여 하늘길로 나를 인도 하소서 아멘

5월 5일 •목요일

우리 아버지

성경읽기: 열왕기상 19-20; 누가복음 23:1-25
새찬송가: 424(통216)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6:5-13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마태복음 6:9]

나는 거의 아침마다 주기도문을 암송합니다. 주기도문을 깊이 묵상한 후에야 제대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처음 두 마디 “우리 아버지”를 시작했는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시간이 새벽 5시 43분이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누구였을까요? 전화기를 보니 “아버지”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전화를 받기도 전에 급하게 전화가 끊겼습니다. 아마 아버지가 실수로 전화하신 것 같았습니다. 내 짐작이 맞았습니다.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 특별한 날 나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 잠깐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시작하는 여러 가지 방식을 가르칠 수도 있었지만, “우리 아버지”(마태복음 6:9)라는 두 단어로 기도를 시작하셨습니다. 아무렇게나 하신 걸까요? 아닙니다. 예수님은 늘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 혈육의 아버지와 각자 다른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좋은 관계를, 또 어떤 사람들은 그보다 못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하는 방식의 기도는 “나의” 아버지, 혹은 “너의” 아버지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지켜보시고 귀 기울여 들으시며,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에게 하는 것입니다(8절).

특별히 우리가 잊혔다고 느끼거나, 외롭고 버려진 듯하고, 자신이 별 가치가 없다고 느껴질 때, 이 기도가 얼마나 놀라운 확신을 주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낮과 밤의 어느 시간이든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언제나 우리 가까이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어떻게 주기도문을 당신의 기도 생활 가운데 하나로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 아버지라는 이 두 마디가 당신에게 어떤 느낌을 불러 일으킵니까?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기도하면 들어주신다고 약속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THURSDAY, MAY 5

OUR FATHER

BIBLE IN A YEAR: 1 KINGS 19–20; LUKE 23:1–25

TODAY’S BIBLE READING: JOHN 8: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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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hen, is how you should pray: “Our Father . . .” [ MATTHEW 6:9 ]

Most mornings I recite the Lord’s Prayer. I’m not worth much for the new day until I’ve grounded myself in those words. Recently I’d said only the first two words—“Our Father”— when my phone rang. It startled me as it was 5:43 a.m. Guess who? The phone display read “Dad.” Before I had a chance to answer, the call quickly ended. I guessed my dad had called by mistake. Sure enough, he had. Random coincidence? Maybe, but I believe we live in a world awash in the mercy of God. That particular day I needed that reassurance of our Father’s presence.

Think about that for a minute. Of all the ways Jesus could have taught His disciples to begin their prayers, He chose those two words—“Our Father” (MATTHEW 6:9) as the starting point. Random? No, Jesus was never less than intentional with His words. We all have different relationships with our earthly fathers—some good, some far less than that. However, praying in the way we should is not addressing “my” father or “your” father, but “our” Father, the One who sees us and hears us, and who knows what we need before we even ask Him (V. 8).

What an amazing reassurance, especially on those days when we might feel forgotten, alone, abandoned, or simply just not worth much. Remember, regardless of where we are and what time of day or night it might be, our Father in heaven is always near. JOHN BLASE

How can you make the Lord’s Prayer a part of your prayer life? What feelings do those two words“Our Father”stir in you?

Father, thank You for Your promise to hear me when I pray, regardless of where I may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