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김상복 목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7월)
작성자
한국오늘의양식사
작성일
2017-07-10 16:14
조회
2577
지난 5월 워싱톤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세계 지도자 대회〉가 열렸다. 빌리그래함 전도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핍박을 경험하고 있는 세계 130여개 나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였다. 세계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날로 증가해 가는 현실 속에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핍박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며 함께 기도하는 모임이었다.
지난 십년 동안 거의 100만 명이 순교했다는 보고가 있다. 해마다 최소한 1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순교하고 있다. 2015년 2월에는 21명의 이집트 기독교 청년들이 리비아 해변에서 집단 참수를 당했다. 21번째 청년은 “나는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며 오늘 저도 이들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습니다.”라고고백하고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참수 당한 청년들의 형제들이 대회에 참석했고 모두 다 그들을 박수로 격려하였다.
금요일 저녁 만찬 때 나와 한 테이블에 동석했던 파키스탄 기독교인 한 분을 만났다. 대화 중 그 분이 파키스탄에서 유일한 기독교인 장관이었던 바티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갑자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바티 장관은 기독교인들의 권리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용기 있게 기독교인들을 대변하였으며 횃불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는 그를 초청해 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귀국 후 며칠 안 되어 출근하는 도중 테러리스트들이 차에 폭탄을 던져서 그를 죽였던 것이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세상이 나를 미워한 것처럼 너희도 미워하리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주님은 원수들을 용서로 이겼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이기셨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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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워싱톤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세계 지도자 대회〉가 열렸다. 빌리그래함 전도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핍박을 경험하고 있는 세계 130여개 나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였다. 세계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날로 증가해 가는 현실 속에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핍박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며 함께 기도하는 모임이었다.
지난 십년 동안 거의 100만 명이 순교했다는 보고가 있다. 해마다 최소한 1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순교하고 있다. 2015년 2월에는 21명의 이집트 기독교 청년들이 리비아 해변에서 집단 참수를 당했다. 21번째 청년은 “나는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며 오늘 저도 이들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습니다.”라고고백하고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참수 당한 청년들의 형제들이 대회에 참석했고 모두 다 그들을 박수로 격려하였다.
금요일 저녁 만찬 때 나와 한 테이블에 동석했던 파키스탄 기독교인 한 분을 만났다. 대화 중 그 분이 파키스탄에서 유일한 기독교인 장관이었던 바티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갑자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바티 장관은 기독교인들의 권리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용기 있게 기독교인들을 대변하였으며 횃불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는 그를 초청해 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귀국 후 며칠 안 되어 출근하는 도중 테러리스트들이 차에 폭탄을 던져서 그를 죽였던 것이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세상이 나를 미워한 것처럼 너희도 미워하리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주님은 원수들을 용서로 이겼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이기셨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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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워싱톤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세계 지도자 대회〉가 열렸다. 빌리그래함 전도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핍박을 경험하고 있는 세계 130여개 나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였다. 세계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날로 증가해 가는 현실 속에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핍박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며 함께 기도하는 모임이었다.
지난 십년 동안 거의 100만 명이 순교했다는 보고가 있다. 해마다 최소한 1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순교하고 있다. 2015년 2월에는 21명의 이집트 기독교 청년들이 리비아 해변에서 집단 참수를 당했다. 21번째 청년은 “나는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며 오늘 저도 이들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습니다.”라고고백하고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참수 당한 청년들의 형제들이 대회에 참석했고 모두 다 그들을 박수로 격려하였다.
금요일 저녁 만찬 때 나와 한 테이블에 동석했던 파키스탄 기독교인 한 분을 만났다. 대화 중 그 분이 파키스탄에서 유일한 기독교인 장관이었던 바티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갑자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바티 장관은 기독교인들의 권리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용기 있게 기독교인들을 대변하였으며 횃불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는 그를 초청해 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귀국 후 며칠 안 되어 출근하는 도중 테러리스트들이 차에 폭탄을 던져서 그를 죽였던 것이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세상이 나를 미워한 것처럼 너희도 미워하리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주님은 원수들을 용서로 이겼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이기셨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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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워싱톤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세계 지도자 대회〉가 열렸다. 빌리그래함 전도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핍박을 경험하고 있는 세계 130여개 나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였다. 세계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날로 증가해 가는 현실 속에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핍박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며 함께 기도하는 모임이었다.
지난 십년 동안 거의 100만 명이 순교했다는 보고가 있다. 해마다 최소한 1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순교하고 있다. 2015년 2월에는 21명의 이집트 기독교 청년들이 리비아 해변에서 집단 참수를 당했다. 21번째 청년은 “나는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며 오늘 저도 이들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습니다.”라고고백하고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참수 당한 청년들의 형제들이 대회에 참석했고 모두 다 그들을 박수로 격려하였다.
금요일 저녁 만찬 때 나와 한 테이블에 동석했던 파키스탄 기독교인 한 분을 만났다. 대화 중 그 분이 파키스탄에서 유일한 기독교인 장관이었던 바티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갑자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바티 장관은 기독교인들의 권리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용기 있게 기독교인들을 대변하였으며 횃불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는 그를 초청해 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귀국 후 며칠 안 되어 출근하는 도중 테러리스트들이 차에 폭탄을 던져서 그를 죽였던 것이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세상이 나를 미워한 것처럼 너희도 미워하리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주님은 원수들을 용서로 이겼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이기셨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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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워싱톤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세계 지도자 대회〉가 열렸다. 빌리그래함 전도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핍박을 경험하고 있는 세계 130여개 나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였다. 세계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날로 증가해 가는 현실 속에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핍박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며 함께 기도하는 모임이었다.
지난 십년 동안 거의 100만 명이 순교했다는 보고가 있다. 해마다 최소한 1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순교하고 있다. 2015년 2월에는 21명의 이집트 기독교 청년들이 리비아 해변에서 집단 참수를 당했다. 21번째 청년은 “나는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며 오늘 저도 이들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습니다.”라고고백하고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참수 당한 청년들의 형제들이 대회에 참석했고 모두 다 그들을 박수로 격려하였다.
금요일 저녁 만찬 때 나와 한 테이블에 동석했던 파키스탄 기독교인 한 분을 만났다. 대화 중 그 분이 파키스탄에서 유일한 기독교인 장관이었던 바티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갑자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바티 장관은 기독교인들의 권리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용기 있게 기독교인들을 대변하였으며 횃불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는 그를 초청해 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귀국 후 며칠 안 되어 출근하는 도중 테러리스트들이 차에 폭탄을 던져서 그를 죽였던 것이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세상이 나를 미워한 것처럼 너희도 미워하리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주님은 원수들을 용서로 이겼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이기셨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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