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4:7-11
-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212.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구, 34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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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5월 6일 •화요일
겸손한 자의 영예
성경읽기 : 열왕기상 21-22; 누가복음 23:26-56
새찬송가 : 212(통347)
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14:7-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누가복음 14:11)
초등학교 교사인 내 친구는 종종 학생들을 인솔해 음악이나 미술 과목 교실로 이동합니다. 다른 교실로 가기 위해 줄을 서라고 하자 5학년 학생들은 자리를 놓고 서로 경쟁합니다. 일부는 앞의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서로 다투기도 합니다. 어느 날 친구 제니는 모두 제자리에서 뒤돌아서게 하고는 아이들을 다시 인솔하였는데 순식간에 줄의 맨 끝이 앞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놀라며 “이게 뭐야?”라고 소리쳤습니다.
예수님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와 비슷한 자리 다툼을 보시고, 한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함께 온 제자들을 아주 놀라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혼인 잔치 이야기를 하시면서 “높은 자리에 앉지 말고” 대신 “끝자리에 앉으라”고 가르치셨습니다(누가복음 14:8-10). 예수님은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11절)는 말씀으로 그들이 갖고 있던 사회적 통념을 무너뜨리셨습니다.
특히 “성공”에 여전히 집착하는 우리의 인간적인 유혹 때문에, 지금 끝자리에 앉으면 나중엔 처음이 될 것이라는 천국의 원칙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의 모범을 따르면서, 주님의 도움으로 생각을 바꿔 겸손과 맨 끝과 낮아짐이 진정한 영예의 자리임을 알라고 강권하십니다.
당신 주위에 예수님이 말씀하는 겸손을 갖춘 사람이 누구입니까? 당신은 언제 자신의 영예로운 자리를 내려놓는 게 어렵습니까?
예수님, 어떤 환경에서도 겸손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UESDAY, MAY 6
HUMBLE HONOR
BIBLE IN A YEAR : 1 KINGS 21-22; LUKE 23:26-56
TODAY’S BIBLE READING: LUKE 1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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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ose who exalt themselves will be humbled, and those who humble themselves will be exalted. [LUKE 14:11 ]
As an elementary school teacher, my friend often escorted her students to various other classrooms for subjects such as music or art. When asked to line up to make their way to another room, the fifth-grade students would jockey for position, some scrambling for the coveted spot at the head of the line. One day, Jenni surprised them by having everyone turn around and led them from what had been-just seconds before-the end of the line. Their shock was audible, “Whaaattt??”
When Jesus observed similar jockeying for position at a dinner table, He responded by telling a parable that undoubtedly surprised His fellow guests. Using a story about a wedding feast, He instructed them to “not take the place of honor” but instead “take the lowest place” (LUKE 14:8-10). Christ confounded their social norms by saying that “all those who exalt themselves will be humbled, and those who humble themselves will be exalted” (V. 11).
This kingdom principle can be a difficult one to adopt, especially because our human temptation will be to still focus on “winning” somehow-choosing the last position now so we’ll be first later. But Jesus urges us to follow His example and look to Him for help in reorienting our thinking to see being humble, last, and lowly as truly being in the place of honor. KIRSTEN HOLMBERG
Who in your life embodies the kind of humility Jesus calls us to? When do you struggle to surrender your own place of honor?
Please help me, Jesus, to show humility in all circumst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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