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1:10-13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9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구, 9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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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 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2. 거룩하신 주의 이름 너의 방패 삼으라 환난 시험 당할 때에 주께 기도 드려라
3. 존귀하신 주의 이름 우리 기쁨 되도다 주의 품에 안길 때에 기뻐 찬송 부르리
4. 우리 갈 길 다 간 후에 보좌 앞에 나아가 왕의 왕께 경배하며 면류관을 드리리
(후렴)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5월 20일 •화요일
슬퍼하시는 하나님
성경읽기 : 역대상 10-12; 요한복음 6:45-71
새찬송가 : 91(통91)
오늘의 성경말씀 : 이사야 41:10-13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이사야 41:10)
2023년 2월, 튀르키예에서 엄청난 지진이 발생한 후 잊지 못할 사진 한 장이 뉴스에 올라왔습니다. 한 아버지가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손을 뻗고 있는 자신의 딸의 손을 붙잡고 앉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사진에서 딸이 자던 매트리스의 모서리와 지금 그의 손 안에 있는 딸의 생기 없는 손가락들을 봅니다. 아버지의 얼굴은 굳어 있고, 아주 깊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이 아버지의 굳은 얼굴을 보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죄로 완전히 파괴된 자신의 창조물을 보고 슬퍼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6:6, 새번역)고 말합니다. 이사야는 미래의 메시아에 대해 “그는… 아주 깊은 슬픔을 잘 아는 슬픔의 사람이었다”(53:3, NLT)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그리고 우리와 함께 슬퍼하시며, 우리 삶의 잔해 속에 앉아 우리에게 손을 뻗고 계십니다. “나는 너의 주 하나님이다. 내가 너의 오른손을 붙잡고 있다”(41:13, 새번역).
현재 당신이 어떤 끔찍한 상황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혹은 자신의 죄로 인한 결과 등 어떤 파괴적인 상태에 직면해 있더라도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슬퍼하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어떤 지진이 당신의 삶을 흔들더라도 하나님께서 손을 뻗어 당신의 손을 잡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그리고 현재 어떤 슬픔 가운데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13 절)고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현재나 과거에 당신의 삶이 어떻게 핵심까지 흔들렸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슬퍼하신다는 말이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나를 위해 나와 함께 슬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에 감사드립니다.
TUESDAY, MAY 20
A GRIEVING GOD
BIBLE IN A YEAR : 1 CHRONICLES 10-12; JOHN 6:45-71
TODAY’S BIBLE READING: ISAIAH 4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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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not fear, for I am with you. [ ISAIAH 41:10 ]
In the aftermath of Turkey’s devastating earthquake in February 2023, a haunting photo came across newswires: a father sitting amid ruins holding a hand extending from the rubble-the hand of his daughter. We see the edge of the mattress where his daughter had been sleeping, and we see her lifeless fingers that he now holds. His face is grim; his grief is profound.
In this father’s gritted face, I see a semblance of our own heavenly Father. Genesis tells us that God was grieved by the devastation of sin in His creation: “It broke his heart” (6:6 NLT). Isaiah, speaking of the future Messiah, says, “He was . . . a man of sorrows, acquainted with deepest grief” (53:3 NLT). God grieves for us, and with us, and sits at the edge of the rubble of our lives, reaching for us: “I am the Lord your God who takes hold of your right hand” (41:13).
Whatever devastation you currently face-a tragic circumstance, the loss of a dear one, or maybe even the effects of your own sin-know that God grieves with you. Whatever earthquake has shaken your life, see that God is reaching for your hand. Whatever your current sorrow, hear the God of love saying to you, “Do not fear; I will help you” (V. 13). KENNETH PETERSEN
In what ways has your life, current or past, been shaken to the core? What does it mean to you that God grieves with you?
Father God who grieves with me and for me, thank You for Your “righteous right hand.”
오늘의 성경말씀(이사야41장 10-13절) :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로 강대국 바벨론의 침공을 받고 나라를 빼앗기며 포로로 끌려가면서 느꼈던 두려움과 공포는 엄청났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와 주고 붙들어 주겠다”(사41:10)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10-13절) 아멘!
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통에서 구원해주신 것처럼 우리들을 붙들고, 부르시고,택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셨다(사41:9)고 말씀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가운데 두려움과 공포들이 불현듯 들이 닥칠 때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내 것을 빼앗기고 잃어 버릴때 생명의 위협을 느낄때에 가장 큰 공포와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두려움과 공포에서 해방되지 못하는 이유가 “참으로 너를 도와주고 붙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하나님” (사41:10)의 말씀을 신뢰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고백드립니다. 우리의 믿음이 연약하고 부족하여 두려움과 공포로 지쳐있을 때에도 주님께서 저를 굳세게 하시고 도와주시고 붙들어 주신다(사41:13)는 약속을 믿고 담대히 승리힐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 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이라”(사41:13)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시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