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5:6-11

  1.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2.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3.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5.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6.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220. 사랑하는 주님 앞에 (구, 27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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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하는 주님 앞에 형제 자매 한 자리에 크신 은혜 생각하며 즐거운 찬송 부르네 내 주 예수 복을 받아 모든 사람 내 몸 같이 환난 근심 위로하고 진심으로 사랑하세
  2. 사랑하는 주님 앞에 온갖 충성 다 바쳐서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님만 힘써 섬기네 우리 주님 거룩한 손 제자들의 발을 씻어 남 섬기는 종의 도를 몸소 행해 보이셨네
  3. 사랑하는 주님 예수 같은 주로 섬기나니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여 친구들이여 한 몸 같이 친밀하고 마음으로 하나되어 우리 주님 크신 뜻을 지성으로 준행하세

5월 31일 •토요일

하나님이 가장 잘 아신다

성경읽기 : 역대하 13-14; 요한복음 12:1-26
새찬송가 : 220(통278)

오늘의 성경말씀 : 이사야 55:6-11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이사야 55:9)

십대 조카딸의 건강 문제로 걱정하던 나는 몸에 좋다는 자연 치료 요법에 대해 듣고 좀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자기 딸의 병력을 근거로 그 치료법이 부작용을 유발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설득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내가 아무리 조카를 걱정하더라도 엄마의 권위를 인정해 주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한 의사가 우리에게 “그 자연 치료 요법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을 겁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내 조카의 건강에 관해서는 조카의 엄마인 내 동생이 자기 딸에게 무엇이 가장 좋을지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엄마가 아닌 나로서는 알 수 없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걱정하며 내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할 때에 이 경우를 떠올립니다. 그들을 사랑하시고 나보다 그들을 훨씬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무엇이 최선인지 잘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야 55장 9절에서 하나님은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길(데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악한 자들의 행동과 대치되는 하나님의 도덕적인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의로운 길은 우리의 그것보다 훨씬 높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삶에 일어나는 일이 우리가 원하는 바가 아닐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분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방식으로 그들의 삶 속에서 일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 구할 것을 하나님께”(빌립보서 4:6) 구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계속 맡겨 드리도록 합시다. 사랑과 자비, 지혜, 통치에 있어서 완전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이사야 55:3, 7-11).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어떤 근심이 있습니까? 상황에 관한 당신의 지식을 어떻게 하나님의 지혜 앞에 굴복시킬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돌보심에 의탁합니다. 하나님만이 그들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SATURDAY, MAY 31

GOD KNOWS BEST

BIBLE IN A YEAR : 2 CHRONICLES 13-14; JOHN 12:1-26

TODAY’S BIBLE READING:ISAIAH 5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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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s (are) higher than your ways. [biblegateway passage="ISAIAH 55:9"]

Anxious about a health issue my teenage niece had, I was relieved when I heard of a promising natural remedy. My sister, however, felt it might cause side effects, based on her daughter’s medical history. I wanted to argue but refrained. No matter how concerned I was about my niece, I had to defer to her mom’s authority.

Later, a doctor told us, “That natural remedy would’ve caused a strong allergic reaction.” When it comes to my niece’s welfare, her mom truly knows what’s best for her-in ways that I don’t.

I remember this incident when I’m anxious about other loved ones, asking God to help them the way I think they should be helped. I remember that God, who loves them and knows them far better than I do, knows best.

In Isaiah 55:9, God says, “As the heavens are higher than the earth, so are my ways higher than your ways.” The Hebrew word here for ways (derek) refers to the moral actions and behavior of God contrasted with that of wicked people. God’s wisdom and righteous ways are far above ours. What happens in a loved one’s life may not be what we want, but we can trust Him to work in their lives as He sees best.

Let’s keep entrusting those we love to God by presenting “(our) requests to God” (PHILIPPIANS 4:6). He alone is perfect in love, mercy, wisdom, and sovereignty (ISAIAH 55:3, 7-11). KAREN HUANG

What concerns do you have for a loved one? How can you surrender your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to God’s wisdom?

Dear God, I entrust my loved ones into Your care. You alone know what’s best for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