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1-12
-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90. 성령이여 강림하사 (구, 17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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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령이여 강림하사 나를 감화 하시고 애통하며 회개한 맘 충만하게 하소서
2. 성령이여 강림하사 크신 권능 주소서 원하옵고 원하오니 충만하게 하소서
3. 힘이 없고 연약하나 엎드려서 비오니 성령 강림하옵소서 충만하게 하소서
4. 정케하고 위로하사 복을 받게 하소서 충만하게 하시오니 무한 감사합니다
(후렴) 예수여 비오니 나의 기도 들으사 애통하며 회개한 맘 충만하게 하소서 아멘
6월 8일 •주일
사랑의 언어
성경읽기 : 역대하 30-31; 요한복음 18:1-18
새찬송가 : 190(통177)
오늘의 성경말씀 : 사도행전 2:1-12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4)
‘Mn Dieu. Lieber Gtt. DrahyýBze. AγαπητεέΘεε. Dear Gd.’ 나는 프랑스어, 독일어, 슬로바키아어, 그리스어, 그리고 영어로 아테네 중심부에 있는 교회에서 드리는 기도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모국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들을 수 있도록 각자의 모국어로 한마음이 되어 기도했습니다. 그날이 바로 오순절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 모임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구약에서 오순절은 유월절 이후 50일째를 기념하는 추수절이었습니다 (레위기 23:15-21).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이후 첫번째 오순절에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갑자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나고 “불의 혀 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나타나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했습니다”(사도행전 2:2-4). 다른 나라 들로부터 온 사람들은 다 자신들의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11절). 그 때 베드로가 “큰 소리로 말하니”(14절, 현대인의 성경)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 하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22-41절).
아테네에 모인 교회지도자들의 다국어 기도는 오순절에 했던 베드로의 메시지가 지금도 전 세계에 공유되고 있고, 사람들이 여전히 믿음으로 응답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오순절의 초대교회 교인들처럼 성령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그리고 이 메시지가 전 세계 모든 언어로 들려지기를 기도합시다.
언제 처음으로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들었습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들을 수 있도록 어떻게 기도할 수 있을까요?
성령님, 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SUNDAY, JUNE 8
LANGUAGE OF LOVE
BIBLE IN A YEAR :2 CHRONICLES 30-31; JOHN 18:1-18
TODAY’S BIBLE READING:ACTS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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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 wer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began to speak in other tongues as the Spirit enabled them. [ ACTS 2:4 ]
Mon Dieu. Lieber Gott. Drahý Bože. Aγαπητέ Θεέ. Dear God. I heard French, German, Slovak, Greek, and English prayers echo through the central Athens church as, in unison, we prayed in our native languages for people in our home countries to hear of God’s love. The beauty of the gathering was magnified when we realized our gathering was happening on Pentecost.
In the Old Testament, Pentecost was a harvest festival celebrated fifty days after the Passover festival (LEVITICUS 23:15-21). On the first Pentecost following Jesus’ death and resurrection, believers gathered in Jerusalem. Suddenly a sound like “violent wind” came, and “what seemed to be tongues of fire” appeared as they were filled with the Spirit and “began to speak in other tongues as the Spirit enabled them” (ACTS 2:2-4). Visitors from other nations heard “the wonders of God” in their own language (V. 11). Then, after Peter “addressed the crowd” (V. 14), many believed the message that Jesus was crucified and raised to life to offer forgiveness (VV. 22-41).
The multilingual prayers of the ministry leaders assembled in Athens reminded me that Peter’s message heard at Pentecost continues to be shared around the world, and people are still responding in faith.
Let’s pray for the Spirit to empower us like the early believers in Jesus at Pentecost to tell of God’s love. And let’s pray for the message to be heard in every language spoken around the world. LISA M. SAMRA
When did you first hear of God’s love for you? How can you pray for others to hear?
Holy Spirit, please empower me to share God’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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