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5-15
-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364.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구, 482장)
_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소원 주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당해 슬플 때 나 위로받게 하시네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게는 가장 귀하다 저 광야 같은 세상을 끝없이 방황 하면서 위태한 길로 나갈때 주께서 나를 이끌어 그 보좌 앞에 나아가 큰 은혜 받게 하시네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때껏 지은 큰 죄로 내 마음 심히 아파도 참 마음으로 뉘우쳐 다 숨김없이 아뢰면 주 나를 위해 복 주사 새 은혜 부어 주시네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주 세상에서 일찍이 저 요란한 곳 피하여 빈들에서나 산에서 온밤을 새워 지내사 주 예수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 주셨네 아멘
6월 21일 •토요일
하나님의 뜻 안에 굳게 서서
성경읽기 : 에스더 3-5; 사도행전 5:22-42
새찬송가 : 364(통482)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복음 6:5-15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요한복음 6:15)
1957년의 전쟁 영화 ‘콰이 강의 다리’가 크게 인기를 끌어 사람들이 실제로 철교를 보러 태국 깐차나부리로 몰려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철교를 찾았지만 그 다리는 콰이 강 위에 있지 않았습니다. 영화에서 강의 이름을 잘못 표기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리가 있는 매끌롱 강의 그 부분을 콰이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의 기대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받은 사명을 바꾸시지 않았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과 기적을 듣고 예수님을 보려고 몰려들었습니다(요한복음 6:2). 그들이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가 약속된 메시아임을 믿게 되면서 예수님이 군사 지도자가 되어 로마의 통치에서 자신 들을 구원해주기를 원했습니다.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15절).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압박을 물리치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굳게 따르셨습니다(골로새서 1:13). 하나님의 계획은 그들을 세상의 고난으로부터가 아닌,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로마서 8:2).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려는 예수님의 흔들리지 않는 의지 때문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우리의 기대와 맞지 않아 보일 때에도 우리는 그분의 계획이 항상 더 낫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흔들림 없는 의지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당신의 기대에 맞지 않는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무엇이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흔들림 없는 굳은 구원의 의지로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SATURDAY, JUNE 21
STEADFAST IN GOD’S WILL
BIBLE IN A YEAR : ESTHER 3-5; ACTS 5:22-42
TODAY’S BIBLE READING:JOHN 6:5-15
–
Jesus, knowing that they intended to come and make him king by force, withdrew again to a mountain by himself. [ JOHN 6:15 ]
The 1957 war movie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was so popular that fans flocked to Kanchanaburi in Thailand to look for the real-life iron bridge. They found the bridge, but it wasn’t on the Kwai-the movie got the river’s name wrong! Soon, however, that part of the Mae Klong River was renamed Kwae Yai (Kwai) so it would align with people’s expectations.
Jesus never let the expectations of others cause Him to waver in His divine mission. People flocked to see Him because they heard of the signs and miracles He’d performed (JOHN 6:2). When they found Him and believed that He was the promised Messiah, they wanted Him as a military leader so He’d save them from Roman rule. John says, “Jesus, knowing that they intended to come and make him king by force, withdrew again to a mountain by himself” (V. 15).
Despite the pressure to rescue people the way they wanted, Christ resolutely followed God’s plan to rescue them the way they needed to be rescued (COLOSSIANS 1:13)-not from earthly troubles but from the power of “sin and death” (ROMANS 8:2).
Jesus’ unwavering will to provide what we need is why we can trust Him in all circumstances. When God’s ways don’t seem to align with our expectations, we can be assured that His plan is always better-because He doesn’t waver in His will to save us. JASMINE GOH
When have you felt that what God provided didn’t live up to your expectations? What helps you to trust Him?
Dear God, because You’re steadfast and unwavering in Your will to save, I know I can trust You to do what’s best.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