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4:1-2, 5-13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546.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구, 39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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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2. 주님 약속하신 말씀위에서 세상 염려내게 엄습할때에 용감하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3.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4.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 하는대로 행하며 주님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 굳게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8월 11일 •월요일
과감한 선택
성경읽기 : 시편 81-83; 로마서 11:19-36
새찬송가 : 546(통399)
오늘의 성경말씀 : 사도행전 4:1-2, 5-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사도행전 4:13)
프랑코 제피렐리는 큰 찬사를 받은 그의 영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제작을 앞두고 한 가지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는 두 무명 배우를 주인공으로 뽑으면서 그들의 나이도 셰익스피어가 그린 인물의 나이와 비슷해야 한다는 생각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피렐리는 로미오 역에 17세의 레너드 위팅을, 줄리엣 역에 16세의 올리비아 핫세를 선택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그의 용서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게 될 제자들을 정하실 때 이와 비슷하게 과감한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제자 중의 몇을 붙잡아 심문하였던 일을 사도행전 4장 1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더라.”
이 소박한 어부들의 가려진 실제 이야기를 알게 되면 예상되었던 어떤 위험도 완전히 사라져 버립니다. 성경은 “그들은 그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다녔다는 사실을 알았다”(4:13, 새번역)고 말합니다. 겉으로 자격이 안 되 보이는 제자들이었지만,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었을 뿐 아니라 항상 그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약속도 받았습니다(마태복음 28:20). 우리도 그 약속을 믿고(히브리서 13:5) 예수님의 임재와 은혜 가운데 우리 앞에 놓인 어떤 시험도 예수님에게는 큰 일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압박감을 느낄 때 대체로 어떻게 대응해왔습니까? 그런 어려운 시간에 어떻게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제 힘과 지혜만으로 해결하려 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삶의 모든 순간에 예수님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MONDAY, AUGUST 11
DARING SELECTION
BIBLE IN A YEAR : PSALMS 81-83; ROMANS 11:19-36
TODAY’S BIBLE READING: ACTS 4:1-2,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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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y saw the courage of Peter and John . . . , they were astonished and they took note that these men had been with Jesus. [ ACTS 4:13 ]
As Franco Zeffirelli prepared to film his critically acclaimed version of Shakespeare’s Romeo and Juliet, he made a daring decision. He chose two unknowns to play the lead characters and insisted they be close to the age of the characters as Shakespeare had penned them. Zeffirelli ultimately selected seventeen-year-old Leonard Whiting as Romeo and sixteen-yearold Olivia Hussey as Juliet.
Some might think that Jesus took a similar risk with the selection of His disciples, who later took His message of forgiveness to the world. That’s when the religious leaders arrested and questioned some of them. Then Acts 4:13 says, “When they saw the courage of Peter and John and realized that they were unschooled, ordinary men, they were astonished.”
Any assumed risk was more than overwhelmed by the real story behind these simple fishermen: “They took note that these men had been with Jesus” (4:13). The seemingly unqualified disciples had not only been with Christ, but they also had His promise to be with them always (MATTHEW 28:20). We share that promise as well (HEBREWS 13:5) and can be assured that, in His presence and with His grace, no task set before us will be too great for Him. BILL CROWDER
When you have felt overwhelmed, how have you typically responded to the pressure? How might you invite Jesus to help you during those challenging times?
Dear Jesus, please forgive me for the times I try to forge ahead in my own strength and wisdom. I want to rely on You in all of life’s moments.
오늘의 성경말씀(사도행전4장 1-13절) : 평범한 사람이 성령안에서 지혜로운 사람으로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행4:13)
주님!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들과 사두개인은 사도들이 부활이 있다고 전하는 것을 싫어하며 그들을 채포합니다(1-4절) 그러나 그날에 남자만 오천명이 믿게 됩니다(5절) 이튿날 그들이 사도들을 심문할 때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구원에 대하여 선포합니다(6-12절) 베드로와 요한을 학문 없는 평범한 사람으로 알던 종교지도자들은 그들의 담대한 발언에 대해 이상하게 여깁니다(13절) 아멘!
주님! 공회에 잡혀온 베드로는 공회원들에게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12절)라고 당당히 선포합니다. 베드로는 더 이상 예수님을 부인하는 겁장이가 아니며 죽음도 겁내지 않는 성령충만한 복음의 증인으로 변화되어 있습니다. 사도들이 평범한 줄로만 알았던 공회원들은 사도들이 행한 일들을 부인할 수 없었고 오히려 이들을 어찌해야 할 지를 걱정하게 됩니다(16절) 오히려 백성들의 여론을 더 두려워하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17,21절) 단지 그들의 어리석은 생각과 힘으로만 복음 증거를 막으려고 하고 있습니다(18절)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20절)라고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하에서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하나님편에 서기로 결정하는 담대한 고백입니다. 아멘!
주님!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 사람에게 눈치보는 자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 죽음을 두려워 하는자와 부활에 대한 소망이 있는자의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셨던 것처럼 우리들도 세상에서 어리석고 미련하고 약한자들이었습니다(고전1:26-28)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의 능력으로 인하여 성령안에서 지혜롭고 강하고 담대하게 변화 시켜 주셨습니다(고전1:18) 사도들을 심문한 어리석은 공회원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지도 알지도 못하고 있지만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보고 들은 것 즉 예수의 이름으로 말미암는 능력을 전하기로 결정한 사도들의 모습이야말로 진정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요 사명임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롬1:16-17) 사도들처럼 언제나 하나님 편에서서 하나님을 인식하며 성령안에서 담대하게 살아가는 믿음의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고전1:2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