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2:7-15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83. 나의 맘에 근심 구름 (구, 8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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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맘에 근심 구름 가득하게 덮이고 슬픈 눈물 하염 없이 흐를 때 인자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부르사 나를 위로할 이 누가 있을까
2. 무거운 짐 등에 지고 인생 길을 가는 자 힘이 없어 쓰러지려 할 때에 능력 있는 팔을 펴서 나의 손을 붙들어 나를 구해 줄 이 누가 있을까
3. 지은 죄를 돌아 보니 부끄럽고 괴로워 자나 깨나 맘에 평안 없을 때 추한 죄인 용납하사 품에 안아 주시고 깨끗하게 하실 이가 누굴까
4. 요단 강을 건너 가서 시온성을 향할 때 나와 항상 동행할 이 누굴까 두려움의 검은 구름 모두 헤쳐 버리고 나의 갈 길 인도할 이 누굴까
(후렴) 주 예수 주 예수 주 예수 밖에 누가 있으랴 슬퍼 낙심될 때에 내 친구 되시는 구주 예수 밖에 다시 없도다
10월 22일 •수요일
이해하시는 하나님
성경읽기 : 이사야 65-66; 디모데전서 2
새찬송가 : 83(통83)
오늘의 성경말씀 : 히브리서 2:7-15
(예수님)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히브리서 2:14)
존 케닉은 지금까지 마땅히 표현할 말이 없었던 우리의 복잡한 감정들에 새롭게 이름을 붙여 ‘모호한 슬픔에 이름 붙이기’라는 용어 모음집을 냈습니다. 이 책에는 “지금 이 순간이 추억이 될 것이라는 자각”을 뜻하는 ‘데 뷰’, “한 번에 한 장소밖에 거주할 수 없는 한 몸에만 갇혀 있는 데 대한 좌절감”을 뜻하는 ‘오니즘’ 같은 단어들이 있습니다. 케닉은 인간으로서 겪는 독특하고 낯선 경험들을 모두 표현할 수 있게 하여 사람들이 그런 상황에서 혼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겪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단어를 항상 찾을 수는 없어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소중함을 아시고 이해하신다는 것을 알 때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매우 귀하게 보셔서 피조물을 돌보는 일을 맡기셨습니다(히브리서 2:7-8). 그리고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으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완전히 이해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인간이 되신 하나님이시기에,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형제자매들”(12절, 새번역)이라고 불립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겪는 모든 일들과 유혹을 이해하실 뿐 아니라(4:15), 우리 삶을 지배하는 “죽음의 권세”마저 깨뜨리셨습니다(2:14).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살면서 두려움이나 외로움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인간으로 사는 삶의 선물을 받은 것을 기뻐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어떤 경험들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경험을 이해하시고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알 때 어떻게 격려가 됩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인간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시고 제가 경험하는 모든 것을 공감하시니 감사합니다.
WEDNESDAY, OCTOBER 22
GOD UNDERSTANDS
BIBLE IN A YEAR :ISAIAH 65-66; 1 TIMOTHY 2
TODAY’S BIBLE READING: HEBREWS 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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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shared in their humanity so that by his death he might break the power of him who holds the power of death. [HEBREWS 2:14 ]
In his Dictionary of Obscure Sorrows, John Koenig offers a collection of new words, each invented to give a name to complicated feelings we previously lacked a word for. His book includes words like ds vu, the awareness that this moment will become a memory, and onism, the frustration of being stuck in just one body, that inhabits only one place at one time. Koenig says his mission is to shed light on all of the unique and strange experiences of being human, so that people can feel less alone in those experiences.
While we might not always be able to find a word for what we’re going through, believers in Jesus can take great comfort in knowing that God values and understands what it’s like to be human. He values people so much that He chose to entrust humanity with caring for creation (HEBREWS 2:7-8). And because of Jesus, God understands completely what it’s like to live as a human. Christ is God made fully human, which means other believers are called Jesus’ brothers and sisters (V. 12).
Christ not only understands all our experiences and temptations (4:15), but He has also broken the power of death over our lives (2:14). Because of Him, our experiences need not cause us to feel afraid or alone. Instead, we can celebrate the gift of being human. MONICA LA ROSE
What experiences do you sometimes struggle to find words for? How does it encourage you to know God understands and values your experience?
Dear God, thank You that You value being human and empathize with all that I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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