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9:1-7, 13
1.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2. 사울의 집에는 종 한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시바라 그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그에게 말하되 네가 시바냐 하니 이르되 당신의 종이니이다 하니라
3.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4. 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5. 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니
6.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7.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13. 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사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
3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구, 40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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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은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10월 26일 •주일
중요한 일
성경읽기 : 예레미야 9-11; 디모데전서 6
새찬송가 : 304(통404)
오늘의 성경말씀 : 사무엘하 9:1-7, 13
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사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 (사무엘하 9:13)
프레드릭 뷰크너의 역사 소설 ‘브렌던’의 마지막 부분에 감동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길다스라는 사람이 일어서자 무릎 아래가 없는 한쪽 다리가 드러납니다. 그가 지팡이를 잡으려 손을 뻗다가 균형을 잃고 맙니다. 그때 브렌던이 벌떡 일어나 그를 붙잡아줍니다.
길다스가 말합니다. “불구로 사는 세상은 너무 어두워요.” 이에 브렌던이 대답합니다. “그 얘기를 하자면 우리 중 불구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하나가 넘어지면 옆에서 도와주어야지요. 결국에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그것뿐인 것 같아요.”
우리는 사무엘하 9장에서 다윗 왕이 사울의 집안에 아직 살아 있는 사람이 있으면 누구든 보살피려 했던 것을 봅니다(1절). 그 중에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3절) 므비보셋이 있었습니다. 왕 앞으로 인도되어 온 므비보셋은 이런 말을 듣습니다.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7절). 그리고 실제로 그는 늘 그렇게 했습니다.
성경은 다윗과 거인, 군대, 왕, 왕국과 같이 영화의 소재가 될 만한 잊을 수 없는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주는 이런 감동적인 친절에 관한 이야기도 전해줍니다.
웅장하고 화려한 장면들이 모두 사라진 후에는,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보여준 것 같은 친절이 결국 가장 중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손을 내밀어주는 것은 우리 모두가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당신의 삶에서 므비보셋은 누구입니까? 그 사람에게 어떻게 손을 내밀어줄 수 있습니까?
자비로우신 하나님, 제 삶에서 제가 손 내밀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보여주소서.
SUNDAY, OCTOBER 26
THE WORK THAT MATTERS
BIBLE IN A YEAR : JEREMIAH 9-11; 1 TIMOTHY 6
TODAY’S BIBLE READING: 2 SAMUEL 9:1-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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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bosheth) always ate at the king’s table; he was lame in both feet. [2 SAMUEL 9:13 ]
There’s a poignant scene near the end of Frederick Buechner’s historical novel Brendan. The character Gildas stands up to reveal one of his legs missing from the knee down. As he reaches for his walking stick, he loses his balance. Brendan leaps up and catches him.
I’m as crippled as the dark world, Gildas says. If it comes to that, which one of us isn’t? Brendan replies. To lend each other a hand when we’re falling. Perhaps that’s the only work that matters in the end.
In 2 Samuel 9, we find King David desiring to show kindness to anyone still living from the house of Saul (V. 1). There is one, Mephibosheth, a son of Jonathan; he is lame in both feet (V. 3). Mephibosheth is ushered into the king’s presence, where he hears these words: I will restore to you all the land that belonged to your grandfather Saul, and you will always eat at my table (V. 7). And he always did.
Scripture is full of unforgettable stories of David and giants and armies and kings and kingdoms-the stuff of movies. But the Bible also remembers this poignant kindness shown toward a person in need-the story of someone lending a hand to another.
After all the big, flashy scenes fade, it’s possible that kindness such as David extended to Mephibosheth is the work that matters most in the end. Lending a hand is the kind of work you and I can be about each and every day. JOHN BLASE
Who is a Mephibosheth in your life? How can you lend a hand to that person?
Compassionate God, please show me the one in my life that I can lend a hand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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