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4:25-35
25.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35.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430.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구, 4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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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즐거운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 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11월 16일 •주일
비용 계산
성경읽기 : 에스겔 3-4; 히브리서 11:20-40
새찬송가 : 430(통456)
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14:25-35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누가복음 14:28)
현지인들은 그 도로를 “막다른 길”이라고 부르지만 공식 명칭은 레이크뷰 드라이브(호수 풍경 도로)입니다. 그 도로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브라이슨 시티 가까이에 위치한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의 폰타나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6마일(약 10 킬로미터) 정도의 경치 좋은 길입니다. 이 도로는 화강암 산비탈을 뚫은 1,200피트(약 370 미터) 길이의 터널을 지나면서 갑자기 멈춥니다. 주 정부가 그 도로 건설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나서 환경문제가 발견되어 공사를 중단한 것입니다.
직업이 목수이셨던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데 드는 비용을 계산하는 것에 대해 건축을 비유로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누가복음 14:28). 전쟁에 나가는데 드는 비용을 따져보는 왕에 관한 또 다른 비유에도 같은 요점이 담겨 있습니다. “많은 군중이 예수님과 함께 갈 때”(25절, 현대인의 성경) 주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시면서,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데에는 그만한 비용이 따른다는 것을 그들이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단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 주실 수 있기 때문에 주님을 따른다면 그것은 “막다른 길”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위해 주님을 따르는 것, 곧 매일 죄와 자기 중심적인 삶에서 돌이켜 주님과 그분의 나라를 위해 사는 것(예수님이 27절에 표현하신 대로 우리의 ”십자가”를 지는 것)은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그렇게 비용을 계산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만한 가치를 지니신 분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데 어떤 비용을 치르셨습니까? 주님을 진정으로 알고 따르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름다우신 구세주시여, 무엇보다 주님을 위해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 어떤 일도 주님을 아는 것만큼 더 선한 일은 없습니다!
SUNDAY, NOVEMBER 16
COUNTING THE COST
BIBLE IN A YEAR :EZEKIEL 3-4; HEBREWS 11:20-40
TODAY’S BIBLE READING: LUKE 14: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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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t you first sit down and estimate the cost? [ LUKE 14:28 ]
Locals call it “The Road to Nowhere”, but its official name is Lakeview Drive. It’s a scenic six-mile stretch overlooking Fontana Lake in the 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near Bryson City, North Carolina. After the road goes through a 1200-foot-long tunnel blasted out of a granite mountainside, it abruptly stops. The government spent millions of dollars until environmental concerns discovered later ended the project.
Jesus, who was a carpenter by trade, once told a construction parable about counting the cost of following Him. “Suppose one of you wants to build a tower”, He asked. “Won’t you first sit down and estimate the cost to see if you have enough money to complete it?” (LUKE 14:28). Another parable follows about a king who considers the cost of going to war, and it makes the same point. Speaking to the “large crowds . . . traveling” with Him (V. 25), Christ wanted them to understand that there was a cost to sincerely believing in and following Him.
Following Jesus only because of what He can do for us is a “road to nowhere”. But following Him for Him-turning daily from sin and self-focus to live for Him and His kingdom (carrying our “cross”, as He put it in v. 27)-changes everything. The cost must be counted. But He’s worth it. JAMES BANKS
What has believing in and following Jesus cost you? Why is nothing worth more than truly knowing and following Him?
Beautiful Savior, please help me live for You more than anything else. Nothing could ever compare with the goodness of know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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