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3-8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288.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구, 20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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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2.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3. 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후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아멘

11월 20일 •목요일

가면 증후군

성경읽기 : 에스겔 14-15; 야고보서 2
새찬송가 : 288(통204)

오늘의 성경말씀 : 로마서 12:3-8
여러분은 스스로 마땅히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분수에 맞게 생각하십시오. (로마서 12:3, 새번역)

혹시 자신이 사기꾼처럼 느껴진 적이 있습니까?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1970년대 후반, 두 연구자는 자신의 기술이나 재능, 또는 능력을 의심하고 자신을 사기꾼으로 여기는 상태를 “가면 증후군” 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성공하고 뛰어난 사람들조차 자신의 부족함과 싸우며, 누군가 자신의 삶의 뒷면을 엿보고 자신이 얼마나 모르는 것이 많은지 알게 될까 걱정합니다.

바울은 1세기 로마 교회 사람들에게 겸손하라고 권면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로마서 12:3).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높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가치를 의심할 때, 우리는 너무 멀리 나아가 하나님이 그분을 섬기는 데 사용하기를 원하는 은사를 다른 사람들에게서 빼앗습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 “분수에 맞게 생각하는 것”(3절, 새 번역)은 우리가 가진 능력에 대한 과장되지 않은 평가, 곧 현실적인 시각을 갖는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망설임을 극복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3절) 우리가 누구인지 받아들이도록 권면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습니다(4-8절).

가면 증후군으로 우리가 가진 것들을 낮추어 보는 대신,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받아들이도록 합시다. 그분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 자신을 너무 높거나 너무 낮게 여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고 믿는 자들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당신은 어느 부분에서 가면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어떻게 그것을 극복할 믿음을 주실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분량에 맞게 주님께서 저를 보시는 대로 저 자신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NOVEMBER 20

IMPOSTER SYNDROME

BIBLE IN A YEAR : EZEKIEL 14-15; JAMES 2

TODAY’S BIBLE READING: ROMANS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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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not think of yourself more highly than you ought, but rather think of yourself with sober judgment. [ ROMANS 12:3 ]

Do you ever feel like a fraud? You aren’t alone! In the late 1970s, two researchers identified “imposter syndrome” as the condition of doubting one’s skills, talents, or abilities and interpreting oneself as a fraud. Even successful and brilliant people struggle with inadequacy, worrying that if anyone peeked behind the curtain of their lives, they’d see how much they don’t know.

Paul exhorts the people of the first-century church in Rome to be humble: “Do not think of yourself more highly than you ought, but rather think of yourself with sober judgment” (ROMANS 12:3). We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not elevating our abilities. But when we doubt our own value, we go too far, robbing others of the gifts God wants us to use to serve Him. To think of ourselves with “sober judgment” (V. 3) is to have a sane estimation-a realistic regard-for what we offer. Paul nudges us to overcome our hesitancies, to embrace who we are “in accordance with the faith God has distributed to each of (us)” (V. 3). In this way, God’s body of believers may be built up (VV. 4-8).

Rather than degrading our offerings with imposter syndrome, let’s embrace God’s giftings within us. By gratefully accepting His grace, we can think neither too highly nor too lowly of ourselves. In doing so, we please our Father and build up Christ’s body of believers. ELISA MORGAN

Where do you struggle with imposter syndrome? How can God offer you faith to overcome?

Dear God, please help me to see myself the way you see me, in accordance with the measure of faith You g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