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65-72

65.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66.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69.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70.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543. 어려운 일 당할때 (구, 3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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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려운일 당할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2. 성령께서 내 마음 밝히 비춰주시니 인도 하심 따라서 주만 의지합니다
3. 밝을 때에 노래와 어둘 때에 기도로 위태할 때 도움을 주께 간구합니다
4. 생명있을 동안에 예수 의지 합니다 천국 올라 가도록 의지할 것 뿐일세
(후렴) 세월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합니다

12월 3일 •수요일

고난을 통한 성장

성경읽기 : 에스겔 45-46; 요한1서 2
새찬송가 : 543(통342)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119:65-72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71)

뇌의 크기는 상당히 작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작아질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우리 뇌에서 감정과 충동과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관리하는 전두엽 피질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전두엽의 위축은 불안과 우울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평생 동안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뇌에는 재생능력이 있어서 운동이나 명상, 좋은 인간관계와 같은 활동을 계속하면 치유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의 기자는 스트레스와 고난을 겪은 후의 치유와 성장에 대한 개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71절). 고난은 고통스럽지만 시편 기자에게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 “그릇 행하였으나”, “주의 말씀을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67절). 시편 기자는 입에 쓴 약과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사를 표현합니다(68절). 그는 고난과 고통이 자신을 위축시킬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경험을 사용해 자신을 단련하고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66절).

우리의 두뇌처럼 우리의 영성도 단련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단련을 통해 성장하게 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성경과 기도와 성령으로 새로워진 시각을 통해 고난의 결과를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고난을 사용하실 수 있는 하나님은 고통을 좋은 목적으로 바꾸어 놓으십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고난을 통해 여러분의 신앙 성장을 도우셨습니까? 어떻게 고난을 감사로 받아들이게 되었나요?

사랑의 하나님, 시련을 통해 저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WEDNESDAY, DECEMBER 3

GROWTH THROUGH PAIN

BIBLE IN A YEAR : EZEKIEL 45-46; 1 JOHN 2

TODAY’S BIBLE READING: PSALM 119: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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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good for me to be afflicted so that I might learn your decrees. [PSALM 119:71 ]

The brain is remarkably small, but stress can make it even smaller. Recent research has revealed that cumulative stress can shrink the prefrontal cortex, the part of the brain responsible for managing emotions, impulses, and social interactions. This shrinkage is linked to anxiety and depression, highlighting the toll that a lifetime of stress can take. But there’s good news-the brain’s plasticity allows it to heal through intentional practices like exercise, meditation, and meaningful relationships.

The psalmist in Psalm 119 understood this idea of growth and healing after facing stress and hardship: “It was good for me to be afflicted so that I might learn your decrees” (V. 71). Affliction, though painful, became the psalmist’s teacher-taking us from being “astray” from God to choosing to “obey (His) word” (V. 67). The psalmist expresses gratitude for his bitter medicine and God’s goodness (V. 68). While he understood that affliction and suffering could diminish him, he trusted God to use those experiences to refine and restore him (V. 66).

Like our brains, our spirits are capable of being stretched. God uses this stretching to cause growth and renewal. Through Scripture, prayer, and a Spirit-inspired perspective, He can reverse the effects of our hardships. He can use our afflictions for our spiritual growth, transforming pain into purpose. MARVIN WILLIAMS

How has God helped you grow in faith through suffering? How have you embraced gratitude?

Loving God, thank You for teaching me through my tr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