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6:5-13
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70. 내 주님은 살아계셔 (구,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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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주님은 살아 계셔 날 지켜주시니 그 큰 사랑 인하여서 나 자유 얻었네
2. 나의 구원 되신 주님 내 소망 되신 주 항상 나와 함께 하셔 곧 다시 오시리
3. 나를 거룩하게 하려 주 나를 부르니 주의 은혜 내게 넘쳐 주 뜻을 이루리
4. 굳센 믿음 나 가지고 주 말씀 따르면 주님 다시 강림할 때 날 영접하시리 아멘
12월 6일 •토요일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성경읽기 : 다니엘 3-4; 요한1서 5
새찬송가 : 170(통16)
오늘의 성경말씀 : 창세기 16:5-13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창세기 16:13)
남편의 뇌졸중으로 썬의 삶은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썬은 남편의 일상생활을 도울 수 밖에 없게 되었고, 남편이 감정적으로 예민해질 때에도 이를 잘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17년 동안 남편을 잘 돌보았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낙상으로 인해 건강이 더 악화되면서 간병에 한계를 느낀 썬은 우울증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믿음마저 다 잃은 것 같고, 하나님도 보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썬은 지난 날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자신을 살피시고 계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남편이 집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는데 필요한 보조금을 제공해 주셨고, 사회복지사들을 보내셔서 간병하느라 생긴 썬의 정서적 고통을 돌보아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갈의 이야기에서도 살피시는 하나님으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창세기 16장에서 노예였던 하갈은 여주인의 학대를 피해 도망쳐 나왔습니다(6절). 그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에서 하갈을 찾아 오셨습니다(7절). 그는 하갈에게 “(그녀의) 여주인에게 돌아가라”(9절)고 재촉하며 하나님이 그녀를 축복하실 것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하갈은 당시의 사회에서 하찮은 존재에 불과했지만 하나님은 그녀의 삶을 잘 보살펴 주셨습니다. 하갈은 이에 감사하며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13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역경에 처할 때도 우리를 살피십니다.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닌 이유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처지를 아시고 또 신뢰할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분께 도와달라고 부르짖을 수 있으며, 그때 하나님이 우리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곤경에 처한 당신을 보시고 알고 계신 것을 어떻게 경험했습니까? 이를 알게 된 것이 지금의 시련을 이기는데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가 겪고 있는 이 어려움을 다 보고 계시다는 확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SATURDAY, DECEMBER 6
GOD SEES ME
BIBLE IN A YEAR : DANIEL 3-4; 1 JOHN 5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1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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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the God who sees me. [ GENESIS 16:13 ]
When Sun’s husband had a stroke, her life took a dramatic turn. She found herself having to assist her husband with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cope with his emotional outbursts. For seventeen years, she’d faithfully cared for her husband. When a fall hastened his decline, however, the weight of caregiving finally became too much, and Sun sank into depression. “I felt I’d lost my faith,” she shared, “and I couldn’t see God.”
But looking back, Sun now believes that God saw her because He provided subsidized home medical and nursing care to manage her husband’s chronic condition and sent social workers to support Sun in managing the emotional challenges of caregiving.
God revealed himself as the God who sees in the story of Hagar. In Genesis 16, the slave Hagar was running away from her mistress’ mistreatment (V. 6) when the “angel of the Lord” found her “near a spring in the desert” (V. 7). He urged Hagar to “go back to (her) mistress” (V. 9) and assured her of His blessing. Even though Hagar was a nobody in her culture, God was watching out for her well-being. In gratitude, Hagar declared, “You are the God who sees me” (V. 13).
God sees us in our distress too. We’re never alone because our loving Father knows our situation, and He’s trustworthy. We can cry out to Him for help, and He’ll lift us up. POH FANG CHIA
How have you experienced that God sees and knows your need in the past? How can this knowledge help you in your present trials?
Dear Father, thank You for assuring me that You see what I’m going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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