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25-34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588. 공중 나는 새를 보라 (구, 30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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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나는 새를 보라 농사하지 않으며 곡식 모아 곳간 안에 들인 것이 없어도 세상 주관하는 주님 새를 먹여주시니 너희 먹을 것을 위해 근심할것 무어냐
- 들의 백합화를 보라 길쌈수고 안해도 솔로몬의 입은 옷도 이 꽃만 못하였네 아궁속에 던질 풀도 귀히 입히시거든 사랑하는 자녀들을 입히시지 않으랴
- 너희들은 세상에서 무엇 먹고 마시며 무슨 옷을 입고 살까 염려하지 말아라 이는 이방 사람들이 간구하는 것이요 너희 하늘아버지는 너희 쓸것 아신다
- 너는 먼저 주의 나라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주시리 내일 일을 위하여서 아무염려 말지니 내일 염려 하지 말라 오늘 고생족하다
6월 20일 •금요일
하나님께서… 나방을 보내셨다?
성경읽기 : 에스더 1-2; 사도행전 5:1-21
새찬송가 : 588(통307)
오늘의 성경말씀 : 마태복음 6:25-34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마태복음 6:26)
“아악!” 딸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빠! 이리 와봐요!”
나는 무슨 일인지 벌써 알고 있었습니다. 나방 때문이었습니다. 봄철이 되면 가루를 날리는 나방 떼가 네브라스카 평원에서 콜로라도 산맥으로 이동해 거기서 여름을 보냅니다. 우리는 해마다 이들의 이동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더 심했습니다.
밀러 나방은 종종 사람들에게는 얼굴로 바로 날아드는 고약한 벌레이지만 새들에게는 ‘진수성찬’입니다. 조금 검색을 해보니 밀러 나방이 이 지역의 제비들에게 훌륭한 영양소가 된다고 합니다. 사람에겐 성가시기 짝이 없는 이 나방이 새들에게는 진정 나방 “만나”인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이스라엘에 나방의 대이동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새들도 먹이시는 것을 잘 아시고 산상수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태복음 6:26).
그래서 요즘은 나방을 다르게 바라봅니다. 그냥 지저분한 해충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손수 지으신 것들을 공급하시는 모습을 상기시키는 날벌레로, 또 나의 필요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비유로 바라봅니다. 제비를 위해서도 이렇게 넉넉히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시라면 우리를 위해서는 얼마나 더 잘 돌보시겠습니까?
당신이 사는 곳에서 하나님이 피조물에게 공급하시는 것을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그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돌보시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아름답게 공급하시는 것을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의 풍성함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솜씨를 알아보는 눈을 주셔서 주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FRIDAY, JUNE 20
AND GOD SENT . . . MOTHS?
BIBLE IN A YEAR :ESTHER 1-2; ACTS 5:1-21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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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e birds of the air; they do not sow or reap or store away in barns, and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 MATTHEW 6:26 ]
“AaaaAAAAHHHK!” my daughter shrieked. “DaaaaDDDYY! Get UP here!”
I knew what was wrong: a moth. Every spring, an armada of these dusty insects migrates from the plains of Nebraska to the mountains of Colorado, where they summer. Each year, we brace for their arrival. This year had been especially bad.
To humans, miller moths are unwanted pests that often fly right into your face. But to birds, well, it’s a feast. Doing a little research, I learned that the moths provide incredible nutrition for the region’s swallows. As annoying as they are, these moths are veritable moth “manna” for the birds.
I don’t know if Israel had moth migrations in Jesus’ day. But Christ took note of God’s provision for the birds there, saying in the Sermon on the Mount, “Look at the birds of the air; they do not sow or reap or store away in barns, and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Are you not much more valuable than they?” (MATTHEW 6:26).
So these days, I look at moths differently. Not as dirty pests but as winged reminders of God’s provision for His creation-and as a living metaphor for His provision for me too. If God provides so richly for the swallows, how much more does He care for me and for you? ADAM R. HOLZ
How do you see God’s provision for creation where you live? How might that serve as a reminder of His care for you too?
Father, the beauty of Your provision is ever on display. Thank You for the richness of Your creation. Please give me eyes to see Your handiwork, and let it remind me of Your goodness.
오늘의 성경말씀(마태복음6장 25-34절) :염려하지 말라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말라”(마6:31)
주님! 먹을 것과 입을 것에 대한 염려를 모두 주님께 맡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염려는 이방인들이 하는 것이고 ,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시기 때문입니다(25-31절) 하나님의 백성이 가장 먼저 구해야 할 것은 그분의 나라와 그분의 의입니다(33-34절) 아멘!
주님! 예수님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들 즉 먹고 입고 마시는 것에 대한 지나친 염려를 금하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염려를 해보았자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생명이 음식과 옷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음식과 옷에 생명과 삶 전체를 걸게 됩니다. 우리가 마음을 쏟아야 할 것은 염려하는 대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아멘!
주님! 삶을 살아가면서 의식주에 대한 지나친 염려로 인해 우리의 마음을 빼앗길 때가 너무나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염려가 오히려 주님과의 관계를 점점 멀어지게 하는 요인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정말 주님의 제자로서 해야 할 염려를 하지 않고 쓸데 없는 염려에 내 시간과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았음을 회개합니다. 저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주님!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삶의 우선순위를 놓치지 않게 하시고 분주한 삶, 물질을 따라가는 세상에서 눈을 돌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라 “(마6:33)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밷전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