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1-3
-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289.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구, 20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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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2.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망령된 행실을 끊고 머리 털 보다도 더 많던 내 죄가 눈보다 더 희어졌네
3. 내 맘에 소망을 든든히 가짐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의심의 구름이 사라져 버림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4.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다가 밝은 빛 홀연히 비쳐 저 멀리 하늘문 환하게 보임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5. 내가 저 천성에 올라가 살기는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천성에 올라가 주님을 뵈오리 그 기쁨 비길데 없네
(후렴)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밀 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6월 23일 •월요일
얽매는 것들
성경읽기 : 에스더 9-10; 사도행전 7:1-21
새찬송가 : 289(통208)
오늘의 성경말씀 : 히브리서 12:1-3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히브리서 12:1)
수박 덩굴이 우리 집 정원을 뒤덮었습니다. 덩굴은 돌길을 지나 담장을 타고 올랐는데, 내가 좋아하는 채소들까지 감아버릴 정도로 아주 심각했습니다.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정원이 살아남지 못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저녁에 채소 줄기와 잎에서 덩굴을 떼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덩굴이 다시 자라면 제거하기를 계속 반복하니 마침내 채소가 잘 자라 탐스러운 토마토와 반짝이는 고추가 달렸습니다.
탐욕, 욕망, 증오 같은 죄는 내 정원을 덮어버렸던 덩굴처럼 우리 삶을 덮어버릴 수 있습니다. 잘못된 생각의 씨앗을 그냥 놔 두면 자라서 “얽매이기 쉬운 죄”(히브리서 12:1)처럼 우리의 욕구와 행동을 지배하게 되고 영적 성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기 위해 “모든 무거운 것”을 벗어 버리라고 권면합니다(1절). 자유를 누리려면 우리의 죄를 처리해 줄 어떤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죄가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왔다면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문제를 진심으로 인정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고백을 기쁘게 받으시고 바로 용서해 주십니다(요한1서 1:9). 예수님은 우리의 생활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보여주시고, 성령의 능력을 통해 우리의 성장을 방해하는 속박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당신을 계속 넘어지게 만드는 죄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기를 원하실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저의 행동과 태도를 용서하시고, 지금부터 변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MONDAY, JUNE 23
ENTANGLED
BIBLE IN A YEAR : ESTHER 9-10; ACTS 7:1-21
TODAY’S BIBLE READING: HEBREWS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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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 HEBREWS 12:1 ]
Watermelon vines had overtaken my garden. They snaked across the stone path, climbed the fence, and worst of all tried to choke my favorite vegetable plants. I knew the garden wouldn’t thrive unless I took action. So one evening I went to work uncurling tendrils from stems and leaves. When the coils grew back, I kept removing them until the vegetable plants finally matured and produced plump tomatoes and shiny peppers.
Sins like greed, lust, and hate can overtake our lives like the vines that tried to dominate my garden. Left untended, the seed of a wrong thought may develop until it controls our desires and actions like a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HEBREWS 12:1) and holds us back from growing spiritually.
The writer of Hebrews encourages us to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so that we can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 (V. 1). To break free requires that we acknowledge we need help to handle the sin. This can be difficult if we’ve convinced ourselves and others that it’s not a serious issue.
Once we sincerely admit the problem, Jesus welcomes our prayers of confession and forgives us immediately (1 JOHN 1:9). He can show us how to change our life patterns and, through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help us to overcome the bondage that prevents us from flourishing. JENNIFER BENSON SCHULDT
What sin has the power to make you fall repeatedly? How does God want you to address this problem?
Dear God, please forgive me for the actions and attitudes that grieve You and help me change from this point forward.
오늘의 성경말씀(히브리서12장 1-3절) : 믿음의 경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내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앞에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주님! 우리를 둘러싼 많은 증인들의 격려와 함께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경주는 계속됩니다. 이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1-3절) 아멘!
주님! 당시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정책으로 인해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수 많은 죽임을 당하며 고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고난을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여 채찍질 하는 것처럼 징계라고 여기며 참고 인내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히12:5-9) 우리는 예수께서 받으신 아버지의 징계를 기억합니다(2절)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서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채찍에 맞으시며 십자가의 희생을 감당하시기까지 아무런 죄가 없는 그가 최고의 징계를 온전히 받으시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셨습니다(빌2:5-11,히12:9-10) 인내하신 그 주님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3절) 아멘!
주님! 인생의 바다를 노저어 갈때 ,모진 바람과 성난 파도처럼 고난과 역경이 닥쳐와 두려움에 떨때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때마다 감당할 만한 징계를 주시고 피할 길도 주시며 능히 감당하게 하셨으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고전10:13) 원수들의 칼이 목전에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얼굴을 바라본 다윗처럼(시27편), 우리들도 아버지의 사랑의 징계를 만나게 될때 “인내하시고 온전히 승리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우리주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인내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연단받는 자들에게 주시는 의와 평강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히12:11)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1:5-7)
“다만 이뿐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