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6:16-24
-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16. 성자의 귀한 몸 (구, 3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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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 지금도 날 위해 간구하심 이 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 사랑 고맙고 놀라워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네
-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 나 베풀게 하옵소서
- 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6월 28일 •토요일
예상치 못한 방해
성경읽기 : 욥기 11-13; 사도행전 9:1-21
새찬송가 : 216(통356)
오늘의 성경말씀 : 사도행전 16:16-24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사도행전 16:18)
교회에 늦은 마누엘이 빨간 신호등에 걸려 서 있었습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그의 딸이 길가에서 타이어를 고치려 애쓰는 한 운전자를 보고 말했습니다. “아빠, 아빠는 타이어를 잘 고치잖아요. 저 여자분을 도와주세요.” 마누엘은 이렇게 되면 교회에 많이 늦게 되겠지만 이것을 하나님이 주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차를 세워 그 운전자를 도와주고는 그를 교회로 초대하기까지 했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과 실라도 예상치 못했던 일을 겪었습니다. 그들은 악령에 들려 계속 소리지르는 한 여종을 만났습니다(17절). 며칠 동안 그를 무시하다가 너무나 괴로웠던 바울은 악령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18절)고 명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불편을 감수하고 다른 사람을 돕기로 신중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소녀를 자유롭게 해주자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그 여종의 주인들은 이제 그를 통해 돈을 벌 수 없게 되자(19절)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습니다”(19절). 그러고 나서 그들은 재판도 받지 않고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22-24절).
그리스도를 섬기는 데는 대가가 따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10:38). 이것이 예수님이 가신 길입니다. 우리에게도 구주 예수님처럼 방해가 있고, 때로는 고난도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런 예상치 못한 방해들도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에게 그런 일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은 방해를 받으면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그것을 다루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 일하시도록 하십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성가신 일들이 생기더라도 그것을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로 볼 수 있도록 제 눈을 열어주소서.
SATURDAY, JUNE 28
UNEXPECTED INTERRUPTION
BIBLE IN A YEAR : JOB 11-13; ACTS 9:1-21
TODAY’S BIBLE READING:ACTS 1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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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became so annoyed that he (said), “In the name of Jesus Christ I command you to come out of her!” [ACTS 16:18 ]
Manuel was late for church and stuck at a red light. As he waited impatiently, his daughter noticed a stranded driver trying to fix a tire. “Daddy, you’re good at changing tires,” she said. “You should help her.” Manuel was now going to be very late, but he knew this was a divine appointment. He stopped to help, even inviting the other driver to church.
Paul and Silas faced an interruption in Acts 16. They’d encountered a slave girl with an evil spirit who kept shouting (V. 17). For several days, Paul ignored her. Finally, he became too annoyed and said to the demon, “In the name of Jesus Christ I command you to come out of her” (V. 18).
Paul had made a conscious choice to serve others even when it was inconvenient. When he freed the girl, it only became more complicated. Her owners lost the means to make money from her (V. 19), so “they seized Paul and Silas dragged them into the marketplace to face the authorities” (V. 19). Then they were beaten and thrown into prison without a trial (VV. 22-24).
Serving Christ comes at a cost. Jesus told His disciples they were to take up their cross and follow Him (MATTHEW 10:38). This is the way of Jesus: We’ll be interrupted and sometimes suffer, like our Savior. He invites us to accept those unexpected interruptions. How will you respond when they come? MATT LUCAS
How do you react to interruptions? How might you permit God to work through you as you deal with them?
Dear Father, please open my eyes today to moments of inconvenience where You may be pointing me to opportunities to serve others.
오늘의 성경말씀(사도행전16장 16-24절) : 바울과 실라가 당한 예상치 못한 박해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을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행16:19)
주님!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이 며칠 동안이나 바울을 따라다니며 소리를 지르자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여종을 온전하게 합니다(16-18절)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자기의 여종이 고침을 받자 더 이상 수익을 얻을 수 가 없게된 주인의 고소로 인해 많은 매를 맞게 되고 깊은 감옥에 투옥됩니다(19-24절) 아멘!
주님! 귀신들린 점치는 여종은 바울일행을 만나게 되자 그들을 “하나님의 종으로서 ,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고 사람들에게 소리질렀습니다(17절) 바울은 이 여자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매우 괴로워했습니다(18절)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자신들과 귀신들린 여종을 같은 일행으로 오해할 수 있고, 오히려 복음 사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귀신들린 여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해 주었습니다(18절) 그러나 그 여종의 주인들은 오히려 자신에게 경제적 손실을 끼쳤다고 바울일행을 붙잡아 관리들에게 고발하고 , 매로 치며 옥에 가두게 됩니다(19-24절)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능력을 드러냈음에도 오히려 고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아멘!
주님! 바울과 실라는 귀신들린 여종을 치유해 주었다는 이유로 매를 맞고 빌립보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고난을 통해 빌립보 감옥의 간수와 그 집안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고(25-34절) 감옥에서 풀려나와 복음전도의 사역을 계속 진행하개 되었습니다(35-40절) 그러므로 그 고난까지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깊이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하여 무너뜨리려 하지만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손해를 볼지라도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야만 합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선한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기대함으로 고난의 시간들을 참고 인내하며 극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마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하심이라”(빌1:29)
“그리스도를 위해 위험을 당하는 것이 옳다. 불타는 환난의 풀무 앞에 서서 이 세상의 신들에게 절하기를 거부하는 것이 옳다. 이것이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의 충만함으로 인도하는 길이다” – (삶을 낭비하지 말라 / John Piper)
2025-6-28 Saturday comment
Christ Jesus gave his life for the redemption of my and your salvation. As a Christian I have to sacrifice mine for good cause of Christianity. Even by small help I can show the love of Jesus. Jesus encouraged us to carry our own cross to follow him, “Whoever does not take up their cross and follow me is not worthy of me.” Matthew 10:38 NIV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나와 여러분들의 죄를 속량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기독교인 으로써 나도 기독교의 선한 대의를 위하여 희생하여야 한다. 비록 적은 도움으로 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수 있다. 예수님께서 나에게 권고 하신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마태복음 10:38 K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