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4:10-16
-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전하기를
- 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329. 주 날 불러 이르소서 (구, 26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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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날 불러 이르소서 말씀대로 전하리라 나 주님의 뜻을 따라 길 잃은 양 찾으리다
- 주 날 인도하옵소서 나도 남을 인도하리 주 말씀에 주린 양떼 다 먹이게 하옵소서
- 저 든든한 반석 위에 날 세우사 힘 주소서 네 손을 펴 물에 빠진 저 무리를 건지리다
- 내 주 얼굴 뵙기까지 주님 나를 도우소서 이 천한 몸 받으셔서 주 뜻대로 쓰옵소서 아멘
7월 24일 •목요일
옳은 장소, 옳은 시간
성경읽기 : 시편 35-36; 사도행전 25
새찬송가 : 329(통267)
오늘의 성경말씀 : 에스더 4:10-16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에스더 4:14)
한 호텔에서 간호학회가 열리고 있는 중인데 한 손님이 로비에서 심장 마비를 일으켰습니다. 즉시, 24명이 넘는 간호 인력들이 곁으로 와서 그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손님은 바로 그 장소에 그 시간에 있었던 모든 간호사들에게 매우 감사했습니다.
에스더 역시 옳은 자리에 옳은 시간에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왕의 은총과 인정을 받은 후에 왕비로 선택되었습니다(에스더 2:17). 그러나 같은 민족인 유대인들을 위협하는 조서가 내려오자, 그녀의 사촌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왕비의 지위를 이용하여 죽음에 직면한 민족을 구해달라고 왕에게 간청해 주기를 권했습니다.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4:14)라며 한번 해보라고 한 것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악한 음모를 폭로하기 위해 “왕에게 나아가는”(16절) 에스더의 결정은 유대민족을 죽음으로부터 구원했습니다(8장). 에스더 왕비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필요한 시간에 그런 지위에 두셨다는 것을 깨달았음이 분명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왜 어떤 상황들이 발생하거나 정황들이 바뀌는지 궁금해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좌절하면서도 모든 일을 “정상으로 되돌리려” 노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특별한 목적을 위해 우리를 현재의 상황 가운데 두셨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어떤 혼란이나 변화를 접할 때, 하나님께 그 분의 완전한 계획의 일부로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특별한 일이 있는지 보여 달라고 간구합시다.
당신은 최근에 어떤 혼란을 겪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문제를 통해 당신에게 어떤 기회를 주고 계십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 자신의 어떤 변화로 말미암아 좌절할 때, 더 큰 그림을 보고 주님이 제 안에서 저를 통해 무언가를 일하고 계심을 깨닫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JULY 24
RIGHT PLACE, RIGHT TIME
BIBLE IN A YEAR :PSALMS 35-36; ACTS 25
TODAY’S BIBLE READING: ESTHER 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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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knows but that you have come to your royal position for such a time as this? [ESTHER 4:14 ]
A nursing convention was being held at a hotel when a guest experienced a heart attack in the lobby. Immediately, more than two dozen caregivers came to his side and worked to keep him alive. The guest was incredibly grateful for all the nurses who were at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Esther was also at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She’d been chosen to be queen after winning the king’s favor and approval (ESTHER 2:17). Yet a decree threatened her people, the Jews, so her cousin Mordecai encouraged her to use her position to appeal to the king to save them from certain death. “Who knows but that you have come to your royal position for such a time as this?” he challenged her (4:14). Her decision to risk her life and “go to the king” (V. 16) to disclose this evil plot saved the Jews from certain death (CH. 8). It’s apparent that Queen Esther understood that God had placed her in that position at just the right time.
Sometimes, we may wonder why situations happen or circumstances change. Perhaps we get frustrated and try to get things “back to normal.” God may have placed us in our current situation for a specific purpose. Today, as we encounter disruptions or changes, let’s ask God to show us if there’s something special He wants us to do as part of His perfect plan. BRENT HACKETT
What disruptions have you had lately? What opportunities might God be presenting to you in them?
Dear Father, when I get frustrated with change, please help me see the bigger picture and understand that You may be doing something in and through me.
오늘의 성경말씀(에스더4장 10-17절) : 죽으면 죽으리이다!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에4:16)
주님! 에스더의 삼촌 모르드개는 에스더 왕후에게 “유다인을 진멸”하려는 계획을 알고도 침묵한다면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할 것이다”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13-14절). 용기있는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14절)라고 말합니다. 이에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이다”라고 답하고 규례를 어기면서 왕께 나아가기로 결심하게 됩니다(16절)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의 운명과 관련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왕께 나아가는 일은 죽음을 감수하거나 , 공포된 조서를 거두도록 설득하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이 었지만 기꺼이 시도하기로한 담대한 결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에스더는 모르드개에게 수산에 거하는 유다인들을 모아 자기를 위해 금식기도를 요청하였고 , 에스더 본인도 시녀와 함께 금식할 것을 작정하였습니다(16절)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 에스더의 믿음의 결단이었습니다. 아멘!
주님! 에스더 왕후는 바사의 왕후로 남기보다 하나님의 백성의 일원으로 고난받는 일을 기꺼이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의 이익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유익을 위해 살기로 담대히 결정했던 에스더의 믿음을 본받기 원합니다. 불의에 대항하여 생명을 버릴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금식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에스더의 굳건한 믿음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마6:33)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하나님이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신다고 확실히 말씀해 주십니다(히13:5-6) 때로는 나의 믿음과 용기가 부족하여 넘어질때에도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담대히 일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감으로 말미암아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던 악한 꾀를 그의 머리에 돌려보내어 하만과 그의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에9:25)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1:7)
2025-7-24 Thursday comment
What God want me to do when I am in such situation at such a time. Let’s think twice our roles in that circumstance to do the right thing.Let’s mediate queen Esther’s determination for her people; “Do not think that because you are in the king’s house you alone of all the Jews will escape. For if you remain silent at this time, relief and deliverance for the Jews will arise from another place, but you and your father’s family will perish.”
내가 그와 같은 때 그와 같은 상황에 놓이게 하셨다고 판단되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그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때 다시 생각해 바야 하리라. 에스드가 자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한 결단을 생각해 보자;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God. There’s a lot going around right. Some changes I hope that will help me grow and some barriers that require some thoughtful decisions. Esther knew the penalty for going without being summoned by the King but the moment the God placed her in. When frustrations come about you always seem to give me a sign even without me knowing. Let me see that it is part of inner working and seek guidance from you through prayer.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