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4:13-16, 25-35
13.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515. 눈을 들어 하늘보라 (구, 2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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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자여 어이할꼬
-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중에 외치는자 많건 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 이 어디있나 믿는자여 어이할꼬
-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살아계신 주 하나님 약한자를 부르시어 하늘뜻을 전하셨다 생명수는 홀로 예수처음이요 나중이라 주님 너를 부르신다 믿는자여 어이할꼬
- 눈을 들어 하늘보라 다시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참고 기다리네 인애하신 우리구주 의의심판 하시는날 곧 가까이 임하는데 믿는자여 어이할꼬
8월 13일 •수요일
예수님을 알아봄
성경읽기 : 시편 87-88; 로마서 13
새찬송가 : 515(통256)
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24:13-16, 25-35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누가복음 24:31)
카를로타는 어릴 때 자기 엄마에게 다른 사람들을 알아보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놀라운 것은 카를로타 자신 이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안면인식장애’라는 희귀병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거나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직후 예루살렘에서 걸어오던 두 제자는 당연히 알아 보았어야 할 한 사람을 만나고도 마치 희귀병에 걸린 사람처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며칠 간 있었던 일에 들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지만 (누가복음 24:14), 세 번째 사람은 그 일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이 그에게 간단히 설명을 해 주자, 놀랍게도 그 낯선 사람(예수님)은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27절). 이어서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전에 여러 번 하신 것처럼 “떡을 떼어 주셨습니다”(30절). 그 순간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셨습니다”(31절). 그들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서둘러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33-35절).
그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도 알아보지 못하였고, 그들이 많이 읽어서 잘 안다고 생각했던 구약 성경의 예수님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 스스로 볼 수 없었기에 예수님이 직접 그들에게 나타나 주셨습니다.
우리도 그런 도움이 필요합니다. 성경에서, 그리고 우리 삶 속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하나님이 당신의 삶 속에 함께 계신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때가 언제입니까? 왜 그런 일이 생겼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따를 수 있도록 예수님을 저에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WEDNESDAY, AUGUST 13
RECOGNIZING JESUS
BIBLE IN A YEAR : PSALMS 87-88; ROMANS 13
TODAY’S BIBLE READING: LUKE 24:13-16, 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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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r eyes were opened and they recognized (Jesus), and he disappeared from their sight. [ LUKE 24:31 ]
When Carlotta was young, she thought her mother had a remarkable gift for recognizing other people. But it was Carlotta who was remarkable. She had a rare condition called prosopagnosia. She couldn’t recognize or remember faces.
Shortly after Jesus’ resurrection, two disciples walking from Jerusalem seemed as if they had such a condition when they encountered someone they should have recognized. The two were talking about the exciting news of the past few days (LUKE 24:14), but the third person seemed unaware of the events. They gave Him a quick summary, only to be surprised as this unknown person (Jesus) “explained to them what was said in all the Scriptures concerning himself” (V. 27). Then Christ broke bread with them (V. 30)-something He’d done many times before. At that moment, “Their eyes were opened and they recognized him, and he disappeared from their sight” (V. 31). They hurried back to Jerusalem to tell others (VV. 33-35).
Those disciples didn’t recognize Jesus when they were with Him, and they hadn’t recognized Him in the Old Testament- something they read often and thought they knew well. They needed Jesus to reveal Himself to them because they couldn’t see on their own.
We need that help too. Let’s ask God to open our eyes to see Jesus on the pages of the Bible and in our lives. MATT LUCAS
When have you failed to recognize God’s presence in your life? Why do you think this happens?
Dear Father, thank You for revealing Jesus to me so that I may follow Him.
오늘의 성경말씀(누가복음 24장 13-16, 25-35절) : 가려진 눈의 회복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눅24:31)
주님! 두 제자는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향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과 동행하며 이야기를 건내시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전혀 알아보지 못합니다(13-16절) 예수님은 여전히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두 제자에게 식탁에서 떡을 들어 축사하신후 나눠 주십니다. 그제야 그들의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보는데 예수님은 사라지십니다(25-31절) 그들은 곧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언합니다(32-35절) 아멘!
주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었지만 여전히 낙심했습니다. 두 제자는 실망감을 안고 엠마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걸으면서 심각하게 예수님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때 예수님이 그들 곁에 오셨지만 두 제자는 눈이 가려져 곁에 계신 예수님을 얼아보지 못했습니다(13-16절) 부활의 예수님은 제자들의 가려진 눈을 횝복시키시기 위해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과 함께한 시간들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성경을 풀어 말씀을 전해 주심으로 두 제자의 마음에 감동과 뜨거움이 밀려왔습니다.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며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주시자 마침내 두 제자의 눈이 밝아져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25-31절)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그 즉시로 발길을 돌려 예루살렘으로 향했으며 그곳에서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34절)라고 증언하였습니다.(32-35절) 아멘!
주님! 낙심하여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에게 직접 찾아오셔서 가려진 눈을 회복시켜 주셨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우리의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죄인이었던 우리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내 생각대로 살던 삶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으로 , 넓은 길에서 좁은 길로, 이가적인 삶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삶으로, 예전의 생활에서 새로운 삶으로 삶의 방향을 바꿔주셨으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마7:13-14). 더욱 더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늘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성령님께서 말씀을 풀어 주시고 ,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셔서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기를 간구합니다(요14:26). 그러므로 우리자신을 열어 실천할 바를 알게하시며 열심으로 섬길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니 하고”(눅24:32)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Jesus. Forgive me for not recognizing you when you are in front you and not noticing the good work you are in my life. You died and rose for my sins. Whether it be in swift moment and pounding at my chest, I did not see you. It’s not about eh revealing moments but to know that you all my always here and I need to seek you. Just as you are alive in the pages and now, let me see you with my heart more than my eyes. Amen.
2025-8-13 Wednesday comment
When I looked back my life of the past 88 years, I have to admit that it was Jesus help to get where I am now. Many corners of life I recall that I couldn’t get over all obstacles big or small without His help? Jesus gave me the new life as well as the guidance to get here. Today’s bible says; “Then their eyes were opened and they recognized him, and he disappeared from their sight.” Luke 24:31 “Then the two told what had happened on the way, and how Jesus was recognized by them when he broke the bread.” Luke 24:35
돌이켜 보니 내 88 년의 지나간 인생 사는 동안 오늘까지 올수 있었던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에 힘입었다고 고백 하지 않을수 없다. 크 수 많은 크고 작은 장해물과 난관들을 내 힘으로 다 어떻게 감당할수 있었겠나? 예수님께서 내게 새 생명을 주셨을 뿐 아니라 여기 까지 나를 인도 하셨네. 오늘 성경을 읽어보자;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누가복음 24:31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누가복음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