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9:1-2, 13-21
1. 그 달 스무나흗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13. 또 시내 산에 강림하시고 하늘에서부터 그들과 말씀하사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그들에게 주시고
14. 거룩한 안식일을 그들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를 통하여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그들에게 명령하시고
15. 그들의 굶주림 때문에 그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들의 목마름 때문에 그들에게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또 주께서 옛적에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주겠다고 하신 땅을 들어가서 차지하라 말씀하셨사오나
16. 그들과 우리 조상들이 교만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17. 거역하며 주께서 그들 가운데에서 행하신 기사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18. 또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한 신이라 하여 하나님을 크게 모독하였사오나
19. 주께서는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이 그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길을 인도하며 밤에는 불 기둥이 그들이 갈 길을 비추게 하셨사오며
20. 또 주의 선한 영을 주사 그들을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가 그들의 입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목마름을 인하여 그들에게 물을 주어
21. 사십 년 동안 들에서 기르시되 부족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사오며
395. 자비하신 예수여 (구, 4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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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죄를 지은 까닭에 나의 맘이 곤하니 용서하여 주시고 쉬게 하여 주소서 천국가고 싶으나 나의 공로 없으니 예수 공로 힘입어 천국가게 하소서
3. 허락하심 이루어 사랑 항상 있도다 모두 이뤄주심을 나는 믿사옵니다 구주 밖에 누구를 달리 찾아보리요 복과 영생 예수니 더 원할 것 없도다
4. 거룩하신 구주여 피로 날 사셨으니 어찌 감사하온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주의 귀한 형상을 나도 입게 하시고 하늘나라 가서도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8월 15일 •금요일
하나님의 자산
성경읽기 : 시편 91-93; 로마서 15:1-13
새찬송가 : 395(통450)
오늘의 성경말씀 : 느헤미야 9:1-2, 13-21
주는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느헤미야 9:31)
자산이란 단어를 들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부동산을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개인이나 사물의 성질이나 특성”을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목재의 자산인 특성이 그 목재에 대해 말해주는 것입니다. 목재의 질감이 어떤지? 얼마나 쉽게 수축하는지? 방수는 되는지? 다시 말해, 당신이 기대하는 그 목재의 품질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나는 아내와 함께 연합기도, 무릎 꿇기, 성경 읽기, 성찬식 등을 행하는 전통적인 분위기의 교회에 다닙니다. 우리가 주일마다 하는 기도 중 하나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주님은 항상 자비를 베푸시는 자산을 가지신 동일한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자산은 부동산이 아니며, 가끔 한 번씩이 아니라 항상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성품 또는 특성입니다.
느헤미야 9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함께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티끌을 덮어쓴 채(1절) 그들과 조상들의 죄를 고백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2, 16절). 그들은 지난 시간 이스라엘을 인내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버리지아니하셨다”(19절)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죽이거나 버리실 수도 있었지만 절대로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이유가 무엇 일까요? 그것은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한다는 것은 그분의 ‘자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31절).
기도로 고백할 때,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산인 그분의 자비를 찬양 합시다.
하나님의 어떤 자산이 생각나십니까? 그 자산들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시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항상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산, 곧 하나님의 성품에 감사드립니다.
FRIDAY, AUGUST 15
GOD’S PROPERTY
BIBLE IN A YEAR :PSALMS 91-93; ROMANS 15:1-13
TODAY’S BIBLE READING: NEHEMIAH 9: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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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 MP3You are a gracious and merciful God. [ NEHEMIAH 9:31 ]
What’s the first thing that comes to mind when you hear the word property? Your mind may go to a piece of real estate. But you might also consider “a quality or trait belonging to an individual or thing”; for instance, the property of a certain type of wood provides insight about it. What is the wood’s texture? How prone is it to shrinkage? Is it water-resistant? In other words, what are the qualities of the wood you can depend on?
My wife and I attend a church with a traditional feel-corporate prayers, kneeling, Scripture reading, Communion. One of the prayers we pray each Sunday holds this phrase: “But thou art the same Lord whose property is always to have mercy.” Not God’s real estate but a quality or trait belonging to God-to have mercy not just once in a while but always.
Nehemiah 9 gives us a picture of the Israelites gathered together, fasting, wrapped in sackcloth and covered in ashes (V. 1), confessing their sins and the sins of their ancestors (VV. 2, 16). They praised God for His patience in Israel’s history: “Because of your great compassion you did not abandon them” (V. 19). God could have put an end to them or abandoned them, but He never did. Why? That’s not God’s property, for He is “a gracious and merciful God” (V. 31).
In our prayers of confession, let’s include praise for that dependable property of God-His mercy. JOHN BLASE
What properties of God can you think of? How will You praise Him for those?
Thank you, Father, that Your property-Your character- is always to have me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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