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21-26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16. 성자의 귀한 몸 (구, 3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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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2. 지금도 날 위해 간구하심 이 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 사랑 고맙고 놀라워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네
3.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 나 베풀게 하옵소서
4. 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10월 5일 •주일
함께 아파하기
성경읽기 : 이사야 23-25; 빌립보서 1
새찬송가 : 216(통356)
오늘의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12:21-26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 6:2)
나는 약지를 다치고 완전히 나을 때까지 몇 달은 통증이 있을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처방 받은 대로 재활운동을 하다 바로 옆 손가락에도 통증이 생겨 의사를 찾았습니다. 의사는 “공감 통증”이라고 했습니다. 약지와 새끼손가락의 신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한 손가락이 아프면 옆의 손가락도 함께 통증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백성이 연합하는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사람의 몸을 예로 들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2:21-26에서 그는 각 지체가 한 건강한 몸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이어서 성도가 서로 연결되는 연합에 대해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고통을 받는다”(26절)고 말합니다. 바울은 상호 연합에 대해 다른 구절에서도 말합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로마서 12:15),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갈라디아서 6:2).
지금도 손을 들어 인사를 하거나 손님에게 대접할 식사를 준비하며 스푼을 잡을 때 나는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함께 아픈 것을 느낍니다. 우리의 몸은 서로 협력하여 아픔을 표현하고 회복을 위해 서로를 돕습니다. 교회라는 영적 공동체 안에서 우리가 고통에 함께 공감하며 서로 연결되어야 함을 알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과 당신을 강하게 만드시기 위해
어떻게 아픔을 나누게 하십니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고통에 어떻게 함께해 주었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형제자매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우리가 더욱 함께 힘을 얻게 하소서.
SUNDAY, OCTOBER 5
SYMPATHY PAIN
BIBLE IN A YEAR : ISAIAH 23-25; PHILIPPIANS 1
TODAY’S BIBLE READING: 1 CORINTHIANS 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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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y each other’s burdens, and in this way you will fulfill the law of Christ. [ GALATIANS 6:2 ]
When I injured my ring finger, I expected months of pain before regaining its full function. As I practiced the prescribed exercises, the finger next to it began to throb, so I consulted my doctor. Sympathy pain, he said. A branching between the nerves of the ring and pinky fingers causes dependence on one another. If one finger hurts, the other aches in sympathy.
The apostle Paul uses the human body to illustrate the uniqueness and unity of God’s people. In 1 Corinthians 12:21-26, he reinforces how valuable each individual member is to the healthy functioning of the whole. Then he turns his attention to the unity achieved when we connect with each other. If one part suffers, every part suffers with it (V. 26). His description of the church’s interconnectedness is echoed in these verses, as we ought to mourn with those who mourn, and carry each other’s burdens (ROMANS 12:15; GALATIANS 6:2).
Today, as I extend my hand to greet someone or grab a spoon to prepare a meal for guests, I notice the strain in both my ring finger and my pinky. The various parts of our physical bodies work together to express pain and to strengthen each other toward health. I thank God that He reveals our need for connection to each other in His spiritual body, the church, through sympathy pain. ELISA MORGAN
How is God inviting you to suffer with another in order to strengthen you both? How have others suffered with you?
Dear God, please help me be open to Your invitation to suffer with my brothers and sisters that we might all be strengthened.
2025-10-05 Sunday comment
All parts of our body connected to each other which leads one part of body feel pain all body get pain. Likewise one member of church is in pain all members share the pain and give compassion. That how churches fuction in unity in Savior Christ Jesus. Let’s confirm by reading these verses from today’s Scripture:” so that there should be no division in the body, but that its parts should have equal concern for each other.”
“If one part suffers, every part suffers with it; if one part is honored, every part rejoices with it.“ 1 Corinthians 12:25-26
우리 몸의 모든 지체가서로 연결되어 있어 한 지체가 통증을 느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아픔을 느끼게 된다. 이와 교회의 한 자체가 아파하면 모두가 같이 아파하여 동정 하여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가 기능을 하게 되는것이다. 오늘 성경 본문을 다시 읽으며 이를 확인하자: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린도전서 12: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