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4:35-41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 예수가 거느리시니 (구, 44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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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가 거느리시니 즐겁고 평안하구나 주야에 자고 깨는 것 예수가 거느리시네
2. 때때로 괴롬 당하면 때때로 기쁨 누리네 풍파 중에 지키시고 평안히 인도하시네
3. 내 주의 손을 붙잡고 천국에 올라 가겠네 괴로우나 즐거우나 예수가 거느리시네
4. 이 세상 이별 할 때에 마귀의 권세 이기네 천국에 가는 그 길도 예수가 거느리시네
(후렴)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아멘
10월 21일 •화요일
폭풍을 잠잠케 하심
성경읽기 : 이사야 62-64; 디모데전서 1
새찬송가 : 390(통444)
오늘의 성경말씀 : 마가복음 4:35-41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마가복음 4:40)
세 살 난 조카가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천둥번개가 치는 어느 날 밤, 아이는 잠자리에 들기 전 눈을 감고 두 손 모아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여기 우리와 함께 계시는 걸 알아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도 알아요. 그리고 예수님이 폭풍에게 멈추라고 하시면 멈추는 것도 알아요.”
이 아이는 갈릴리 바다를 건너던 예수님과 제자들의 이야기를 얼마 전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돌풍으로 배가 거의 뒤집히기 전 예수님께서 배 뒤편에서 주무시고 계셨던 이야기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대답하시는 대신 자연 세계를 향해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 4:38-39).
배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던 물이 즉시 멈추고 요란한 바람도 잦아들었습니다. 고요를 되찾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40절). 나는 제자들의 얼굴을 타고 내리던 물줄기가 수염 끝에 방울 맺혀 떨어지는 순간, 놀란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제자들의 모습을 마음 속에 그려봅니다.
오늘날 우리도 그 순간 제자들이 가졌던 그 경외심을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새롭게 깨달으며 모든 걱정거리를 바라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러면 우리의 어린아이 같은 믿음이 두려움을 쫓아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폭풍이 예수님의 자비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서 믿음을 방해하는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경이로움에 대한 감각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의 능력과 임재를 묵상할 때 제 믿음이 자라게 해주소서.
TUESDAY, OCTOBER 21
CALMING THE STORM
BIBLE IN A YEAR : ISAIAH 62-64; 1 TIMOTHY 1
TODAY’S BIBLE READING: MARK 4: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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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 MARK 4:40 ]
My three-year-old niece is beginning to understand that she can trust Jesus in any situation. One night as she prayed before bedtime during a thunderstorm, she pressed her hands together, closed her eyes, and said, Dear Jesus, I know You’re here with us. I know You love us. And I know that the storm will stop when You tell it to stop.
I suspect she had recently heard the story of Jesus and the disciples as they crossed the Sea of Galilee. It’s the one where Jesus fell asleep in the back of the boat just before a squall nearly capsized the vessel. The disciples woke Him and said, Don’t you care if we drown? Jesus didn’t speak to them but instead addressed the natural world: Quiet! Be still! (MARK 4:38-39).
Immediately the water stopped splashing into the boat. The howling wind subsided. There in the silence, Jesus looked at His followers and said,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V. 40). I imagine their wide eyes staring back at Him as water coursed down their faces and dripped from their beards.
What if we could live today with the awe the disciples felt in that moment? What if we could view every concern with a fresh awareness of Jesus’ authority and power? Maybe then our childlike faith would chase away our fear. Maybe then we would believe that each storm we face is at His mercy. JENNIFER BENSON SCHULDT
What are the barriers to faith in your life? How can you recapture a sense of wonder of Jesus?
Dear Jesus, please increase my faith as I meditate on Your power and presence.


오늘의 성경말씀(마가복음4장 35-41절): 바람과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는 예수님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막4:39)
주님! 갈릴리 호수(바다)를 건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큰 광풍을 만나고 두려운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웁니다(35-38절)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잠잠케 하신후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나무라십니다(39-41절) 아멘!
주님! 예수님을 태우고 가던 배에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예기치 않은 광풍과 파도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믿음과 불신의 차이는 어려움을 만났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며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 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두려움에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은 깨운것을 책망하신 것이 아니라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40절)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제자들은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했던 바람과 바다조차 예수님 앞에서 굴복하여 순종하는 것을 보면서 , 광풍보다 더 위에 계시는 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멘!
주님! 인생을 살다보면 평안할 때도 있고, 광풍과 파도를 만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의 특권은 인생의 항로에 있어서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돌보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어려움이 닥치면 우리도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깨워야만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님께 드려야 할 기도이기에 문제해결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겠습니다. 이 때 우리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기도에 대한 응답을 확신하면서 마음의 참 평안을 얻게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할렐루야!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녀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막4:41)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사26:3)
To me, the wind and waves are synonymous to obstacle in our lives. How many times have I cried to God asking Him to do something about a situation. More doubt and less faith. Yet, He does calmed those “waves” that start to shake our spirit and form a seed a doubt. Jesus will ease the plight of those who suffer. He’s already done so and will do so again. Amen.
2025-20-21 Tuesday comment
I don’t think only the disciples who were on the Galilee on that day were afraid the boat capsizing storm. When I am at sudden danger or crisis I fell into fear and am at loss and forget that Jesus is in control there. If only I am confident Jesus cares of the situation! Let’s read Jesus’ power supersedes stormy weather on the sea. “He said to his disciple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They were terrified and asked each other, “Who is this? Even the wind and the waves obey him!” Mark 4:40-41
나는 그 당시 갈릴리 호수에서 배를 타고 건나가던 제자들 만이 폭풍우에 배가 뒤집힐것 같다고 걱정 했을까 생각하며. 나도 갑자기 닥친 위험이나 위기 앞에서 두려워 하며 당황해서 예수님께서 계신다는 것을 잊어 버리지 않나 생각하게 된다. 내가 만약 예수님 께서 상황을 통제 하실수 있으신 분이라는 사실을 확신 할수 있다면! 예수님 께서는 바다의 폭풍우를 일으키는 날씨를 다스리는 분 이시다.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마가복음4: 40-41
오늘의 양식 한국어 낭독 2025-10-22
https://youtu.be/8hP9kxESW6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