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7:9-10, 13-17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351.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구, 38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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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앞서가신 주를 따라갑시다 우리 대장 예수기를 들고서 접전하는 곳에 가신 것 보라
2. 원수마귀 모두 쫓겨가기는 예수이름 듣고 겁이 남이라 우리 찬송 듣고 지옥 떨리니 형제들아 주를 찬송합시다
3. 세상나라들은 멸망 당하나 예수교회 영영 왕성하리라 마귀 권세 감히 해치 못함은 주가 모든 교회 지키심이라
4. 백성들아 와서 함께 모여서 우리모두 함께 개가 부르세 영원토록 영광 권세 찬송을 우리 임금 주께 돌려 보내세
(후렴)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앞서가신 주를 따라갑시다 아멘
11월 1일 •토요일
성도의 큰 무리
성경읽기 : 예레미야 24-26; 디도서 2
새찬송가 : 351(통389)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7:9-10, 13-17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요한계시록 7:9)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예수님을 믿는 약 4천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전 세계 198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이 회의에 참석했는데, 이 모임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후 2천 년의 기독교 교회 역사상 가장 많은 대표들이 참석한 모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모든 믿는 자들이 다 함께 할 것이므로 “대표”들만 모이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요한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환상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요한계시록 7:9-10).
각 지역 교회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존재하는 다양한 모습을 언제나 보여줄 수 없을지 모릅니다.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요인 때문에 그럴 때가 있고, 어떤 때는 문화나 세대, 정치 경제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과 예배하려는 우리의 모습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들에게 주신 아름다운 다른 모습을 포용하거나 때론 노력하여 찾아낼 때, 우리는 그 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믿는 사람들이 모두 함께 모여 하나님을 경배할 때, 그 아름다운 다른 모습들은 우리에게 다양한 천국의 모임을 미리 맛볼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더 잘 포용할 수 있을까요? 그런 다른 모습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어떻게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저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금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을 예배할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SATURDAY, NOVEMBER 1
A GREAT MULTITUDE
BIBLE IN A YEAR : JEREMIAH 24-26; TITUS 2
TODAY’S BIBLE READING: REVELATION 7:9-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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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before me was a great multitude that no one could count, from every nation, tribe, people and language,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before the Lamb. [ REVELATION 7:9 ]
In 2010, nearly four thousand believers in Jesus gathered in Cape Town, South Africa. Participants from 198 countries were represented at the conference-a gathering considered to be the most representative meeting of the Christian church in the two thousand years since Jesus walked the earth.
There will come a day when a gathering needn’t be “representative” because all believers will be together. John, in a vision from God, describes it this way: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great multitude that no one could count, from every nation, tribe, people and language,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before the Lamb . . . and they cried out in a loud voice: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REVELATION 7:9-10).
Our local churches may not always reflect the diversity that exists in God’s eternal kingdom. Sometimes that’s the result of factors outside our control-other times we may be drawn to worship with those we perceive to be similar to ourselves culturally, generationally, politically, and economically.
But we honor God when we embrace-and even seek out-the beautiful differences He has endowed to His children. They offer a foretaste of that diverse, heavenly gathering when all those who trust in Jesus’ sacrifice will worship Him together. KIRSTEN HOLMBERG
How can you better embrace those who are different from you? How might those differences grow your understanding of God?
Thank You, God, for the opportunity to worship You with those who are different from me-both now and in eternity.


오늘의 성경말씀(요한계시록 7장 9-17절) : 보좌 앞에 있는 셀 수 없는 큰 무리
“이 일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서서”(계7:9)
주님! 요한은 셀 수 없는 큰 무리의 성도들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찬양합니다. 이들은 시험과 시련 가운데서 믿으믈 지킨 사람들입니다(7-14절) 주님은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그들의 위로가 되시며, 기르시며, 먹이시며, 보호하시며 영원토록 함께 할 것입니다(15-17절) 아멘!
주님! 사도 요한은 천국에 있는 셀 수 없는 큰 무리의 성도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어린양 앞에 서서 흰 옷을 입고 하나님의 승리를 알리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서 영원한 찬송을 드리고 있습니다(9절) 그들은 큰 소리로 “구원은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의 것입니다”(새번역)라고 찬송하고 있습니다(10절) 찬송과 영광을 받으실 존귀하신 하나님은 “세세토록”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11-12절) 주님은 이러한 성도들을 기르시고 영원토록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새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안식을 모두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주님!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는 감히 바라 볼 수 없는 천국의 모습을 사도 요한을 통하여 말씀으로 보게 하셨으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도 요한이 보았던 그 “셀 수 없는 큰 무리”의 성도들은(9절) 서로 다른 나라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모든 백성들이 모인 교회 공동체인 것입니다. 그들은 큰 시험과 환난을 이겨낸 믿음의 사람들인 것입니다(13-14절) 그들은 어린양의 피로 씻기어 꺠끗한 자들로서 흰옷을 입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는 광야같은 이 땅에서 살고 있지만 , 동시에 말씀을 통해 바라본 천국 백성임을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함께 찬송할 이 땅의 모든 족속과 백성을 사랑하고 섬기며 ,천국을 소망하며 기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계9:12)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계7:1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