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5:1-6, 12-13, 18-20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1. 목마른 내 영혼 (구, 40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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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마른 내 영혼 주가 이미 허락한 그 귀한 영생수 주여 갈망합니다 그 약속 따라서 힘써 간구하오니 오 주여 내 기도 어서 들어주소서
2. 주 내게 약속한 큰 비 내려 주시려 은혜의 저 구름 건너 편에 떠올라 그 귀한 징조가 내게 밝히 보이니 나 힘을 다하여 주께 간구합니다
3. 은혜의 소낙비 지금 흡족히 내려 구원의 큰 강물 흘러 차고 넘쳐서 내 추한 모든 죄 모두 씻어버리니 나 지금 은혜를 충만하게 받았네
4. 그 차고 넘치는 주의 은혜의 물결 힘차게 밀려와 내게 만족합니다 오 할렐루야로 주를 찬송하오니 내 맘에 기쁨이 항상 충만함이라
(후렴) 예수의 사랑 예수의 사랑 바다 물결 같이 내게 임하니 영광의 물결에 온전히 싸여서 내 영혼의 기쁨 한량 없도다

11월 23일 •주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가치

성경읽기 : 에스겔 20-21; 야고보서 5
새찬송가 : 309(통409)

오늘의 성경말씀 : 마가복음 5:1-6, 12-13, 18-20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마가복음 5:19)

절도죄로 감옥에 갇힌 스물여덟 살의 마리오는 코카인 마약과 알콜 중독자 였습니다. 선고 당시 판사는 그를 “인생 쓰레기”라고 했으며 마리오도 체념한 듯 이를 인정했습니다. 수감생활 중간쯤, 그는 저널리즘 경연대회 광고를 보고 그 일에 관심이 끌렸습니다. 마리오는 근처에 있는 대학에 등록한 후 바로 저널리즘 수업에 빠져들었습니다. 마리오는 뉴스 기사 작성을 좋아했고, 출소 후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마치고 지금은 ‘뉴욕 타임스’ 신문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인생 쓰레기가 아닙니다!

무덤 사이에서 살던 귀신 들린 사람의 삶은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 쓰레기처럼 보였습니다. 이웃들은 그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쇠사슬로 묶었지만, 그는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습니다”(마가복음 5:4). 그는 다시 무덤으로 달려가 “밤낮…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 몸을 해치고 있었습니다”(5 절). 그러던 사람이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그를 온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15절). 감사한 마음을 가진 그 사람은 예수님을 따라다니고 싶어했지만, 예수님은 허락하지 않으시고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19 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의 사명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합시다. 예수님 덕분에 어느 누구의 삶도 낭비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어디로부터 당신을 구해 주셨습니까? 주님이 없었다면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을 것 같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하나님 안에서 지니는 헤아릴 수 없는 가치에 감사드립니다.

SUNDAY, NOVEMBER 23

OUR WORTH IN CHRIST

BIBLE IN A YEAR :EZEKIEL 20-21; JAMES 5

TODAY’S BIBLE READING:MARK 5:1-6, 12-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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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 . . said, Go home to your own people and tell them how much the Lord has done for you. [ MARK 5:19]

Mario was a twenty-eight-year-old crack and alcohol addict who was imprisoned for burglary. At his sentencing the judge said he was “a waste of a human life”. Mario sadly agreed. Midway through his jail time he saw an advertisement for a journalism contest. It piqued Mario’s interest, and he enrolled in a nearby university. He was hooked. Mario loved working on news stories, and after his release he finished his master’s degree in journalism and now writes for The New York Times. He’s a waste no more!

The life of the demon-possessed man living in the tombs seemed a waste to anyone who knew him. His neighbors bound him with chains for their protection and his, but “he tore the chains apart and broke the irons on his feet” (MARK 5:4). He ran back to the tombs where night and day . . . he would cry out and cut himself with stones (V. 5). Then he was changed forever.

Jesus cast out the man’s demons and returned him to normal society. The town was amazed to find him “sitting there, dressed and in his right mind” (V. 15). The grateful man wanted to sail away with Christ, but He said no. “Go home to your own people”, said Jesus, “and tell them how much the Lord has done for you, and how he has had mercy on you” (V. 19).

This man’s mission is our mission. Let’s tell others about Christ. Because of Him, no one’s life is a waste. MIKE WITTMER

What has Jesus saved you from? Where would you be without Him?

Father, thank You for the immeasurable worth I have i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