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37-39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301. 지금까지 지내온 것 (구, 46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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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12월 14일 •주일
텅 빈 주스 종이팩
성경읽기 : 요엘 1-3; 요한계시록 5
새찬송가 : 301(통460)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복음 7:37-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한복음 7:38)
미취학 자녀의 어머니들을 돕는 사역을 하던 나는 끝도 없이 집안 일에 시달리는 엄마들을 잘 상징하는 것 한가지를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기저귀 갈아주기, 코 닦아주기, 장난감 치우기 같은 것을 생각하는데 답은 바로 우리 눈 앞에 있었습니다. 안으로 쭈그러든 일회용 종이 주스 팩이었습니다. 엄마들은 마치 빈 주스 팩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사역은 엄마들을 생명수의 근원인 예수께로 인도하여 그의 생명수로 엄마들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일이었습니다.
요한복음 7장에서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방황하는 동안 하나님이 공급해주신 것을 기념하는 초막절(10절) 행사에 가셨습니다. 이 축제에는 물을 붓는 의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수분이 있어야만 누릴 수 있는 풍요를 상징했고, 또한 메시아가 가져올 영적 비를 예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고대 절기축제에서 예상된 것들을 다 이루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37-38절).
우리는 때로 속이 텅 빈 용기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돌보는 일에 지치고, 일에 지치고, 매일 감당해야 하는 일로 지치게 됩니다. 끝도 없는 일들로 진이 빠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살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속에 생명의 샘물을 공급하여 수많은 걱정과 근심으로 지친 우리를 회복시키고 다시 채워 주십니다.
어떤 일이 당신을 지치게 하고 소진 시킵니까? 어떻게 하면 일상의 과업을 잠시 내려놓고 우리 안에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성령님이 제 안에 거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샘에서 제가 계속해서 물을 길어 오게 하소서.
SUNDAY, DECEMBER 14
AN EMPTY JUICE BOX
BIBLE IN A YEAR : JOEL 1-3; REVELATION 5
TODAY’S BIBLE READING: JOHN 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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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ever believes in me, as Scripture has said, river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them. [JOHN 7:38 ]
When I led a ministry for moms of preschoolers, we hunted for an image to describe the unending demands that mothers experience. Changing diapers. Wiping noses. Picking up toys. It turns out the image was right in front of us: a disposable juice box collapsed in on itself. Moms can feel like empty juice boxes. That ministry served moms by leading them to the Source of living water that can fill them to the full-Jesus.
In John 7, Jesus went to the Festival of Tabernacles (V. 10), commemorating God’s provision during the Israelites’ wilderness wanderings. This festival included a water-pouring rite symbolizing the fruitfulness that only moisture produces and foreshadowed the spiritual rain the Messiah would bring. Jesus fulfills what the ancient festival anticipated. “Let anyone who is thirsty come to me and drink. Whoever believes in me, as Scripture has said, river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them” (VV. 37-38).
At times, we can feel like empty containers. Weary from caregiving. Worn from working. Exhausted by everyday responsibilities. The unending demands draw us dry! But when we live in relationship with God, He provides springs of living water within our hearts to refresh and refuel us no matter how many cares and concerns try to drain us. ELISA MORGAN
What tasks deplete and drain you? How can you take a break from your daily tasks to experience God’s filling Spirit within you?
Dear God, thank You for dwelling in me by Your Spirit. May I continually draw from the living springs You prov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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