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4-12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563. 예수 사랑하심을 (구, 4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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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사랑 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권세 많도다
2.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죄를 다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3.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4. 세상사는 동안에 나와 함께 하시고 세상떠나 가는날 천국가게 하소서
(후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쓰였네 아멘
12월 31일 •수요일
일을 줄이겠다는 결심
성경읽기 : 말라기 1-4; 요한계시록 22
새찬송가 : 563(통411)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복음 15:4-12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5)
새해 목표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여러 가지 높은 목표를 세워 놓고는 이루지 못하는 일일 것입니다(사람들은 2월 중순이면 벌써 새해 목표의 80%를 포기한다고 합니다). 작가 에이미 윌슨은 “삶이 나아지려면 나 자신을 고쳐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완전히 버리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합니다. 또한 새해라고 결심을 더 추가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야 할 일을 덜어내고 “우리에게 별로 유익이 되지도 않으면서 시간과 에너지만 빼앗는, 버리지 못하는 거창한 결심들”을 마침내 “내려놓기 시작”하는 기회로 삼으라고 권고합니다.
늘 더 많은 일과 역할을 감당하라는 세상의 지속적인 압박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권하셨던 근본적으로 다른 삶의 방식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것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참 포도 나무”(1절)로, 제자들을 “가지”(5절)로 표현하셨습니다.
포도나무 가지가 성장하는 이유는 가지 스스로 더 노력해서가 아니라, 포도나무로부터 양분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원하는 영적 성장은 자신의 힘에 의지하던 삶을 내려놓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쉼을 얻으며 그분이 주시는 생명의 양분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5절).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는 걱정을 덜고 살 수 있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나치도록 애쓰기보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 쉼이 있는, 그리고 그 사랑을 옆의 사람들에게 흘려 보내는 삶입니다(12, 17절).
올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어떤 것을 그만하라고 말씀하고 계신가요? 삶의 어떤 부분에서 더욱 온전히 내려놓으라고 하시나요?
은혜로우신 하나님, 자신을 의지하려는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WEDNESDAY, DECEMBER 31
RESOLVING TO DO LESS
BIBLE IN A YEAR : MALACHI 1-4; REVELATION 22
TODAY’S BIBLE READING: JOHN 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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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JOHN 15:5 ]
When we think about New Year’s resolutions, what probably comes to mind is a list of lofty ambitions we rarely achieve (80 percent of New Year’s resolutions are already abandoned by mid-February). Author Amy Wilson suggests a better idea might be to reject entirely “the idea that we have to fix ourselves before our lives can get better.” Wilson suggests that, instead of adding commitments, we see the new year as an opportunity to do less, to finally “start saying no” to some of the “oversized and ongoing commitments that take our time and energy without giving us much in return.”
In a world of constant pressure to do and be more, it can be easy to miss the radically different rhythm of life Jesus invited His disciples into-one of abiding in Him. In John 15, Jesus described Himself as “the true vine” (V. 1) and His disciples as “the branches” (V. 5).
Vine branches don’t grow through working harder but through the nourishment received from the vine. So, too, the growth we long for can only be experienced when we let go of self-reliance in exchange for resting in and finding nourishment in Christ, for “apart from (Him) you can do nothing” (V. 5).
Through Jesus, we have hope for a life of less anxiety. Less striving. And more resting in God’s love and letting it flow to those around us (VV. 12, 17). MONICA LA ROSE
What might God be leading you to say no to this year? In what areas of your life might God be inviting you to greater surrender?
Gracious God, please help me surrender my self-reliance to rest i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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