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오늘의 양식2020-01-07T11:21:38+09:00

20250402

누가복음 15:17-24

  1.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2.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3.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4.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5.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6.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7.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8.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527. 어서 돌아오오 (구, 3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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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서 돌아 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2. 어서 돌아 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우리 주는 날마다 기다리신다오 밤마다 문열어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 오기만 밤새 기다리신다오
  3. 어서 돌아 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 만져 위로 해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 오오 어서

4월 2일 •수요일

다 용서하시는 하나님

성경읽기 : 사사기 16-18; 누가복음 7:1-30
새찬송가 : 527(통317)

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15:17-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누가복음 15:24)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그의 단편소설에서 스페인의 한 아버지가 사이가 멀어진 아들을 다시 보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아버지는 지역 신문에 이런 광고를 냅니다. “파코야, 화요일 정오에 몬타나 호텔에서 만나자. 다 용서한다.” 아버지가 도착해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코라는 이름을 가진 팔백 명의 남자들이 광고를 보고 아버지에게 용서받고 싶어 찾아왔던 것입니다.
가슴을 울리는 이 이야기는 우리 안에 있는 용서에 대한 깊은 갈망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야기를 떠올려 줍니다. 그 이야기에서는 한 젊은이가 아버지를 떠나 “방탕한 생활”을 하다 곧 곤경에 처합니다(누가복음 15:13-14). 그가 “스스로 돌이켜” 집으로 돌아오자(17절) 아들을 잃었던 아버지는 그에게 달려가 용서를 빌 시간도 주지 않고 그냥 끌어안습니다(20절). 아버지가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24절)고 하며 기쁨의 환성을 지릅니다. 이 이야기에서 아버지는 하나님을, 아들은 우리를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같이 하늘의 아버지께 돌아갈 때 천국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봅니다.
용서는 죄로 시달리는 영혼의 짐을 내려놓게 합니다. 그러나 용서는 선물과도 같아서 주는 것을 받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헤밍웨이는 그의 이야기에서 아버지가 자기 아들 파코를 찾았는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에 나오는 아버지이신 하나님에게는 그분의 자녀들이 모두 돌아올까요? 하나님은 두 팔을 뻗어 우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당신이 파코의 아버지라면 어떻게 느꼈을까요? 하나님의 용서를 받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의 모든 행위를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용서를 감사와 감격으로 받겠습니다!

WEDNESDAY, APRIL 2

ALL IS FORGIVEN

BIBLE IN A YEAR : JUDGES 16-18; LUKE 7:1-30

TODAY’S BIBLE READING: LUKE 1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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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on of mine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LUKE 15:24 ]

In one of his short stories, Ernest Hemingway tells a tale about a Spanish father who longs to reunite with his estranged son. He places an advertisement in a local newspaper: Paco, meet me at Hotel Montana at noon Tuesday. All is forgiven. When the father arrives, he finds a crowd waiting. Eight hundred Pacos had responded to his advertisement, longing to be forgiven by their fathers.

It’s a touching story that speaks to our own deep desire for forgiveness, and it reminds me of a story Jesus told. There, a young man leaves his father on a hunt for “wild living” but soon finds himself in trouble (LUKE 15:13-14). When he “(comes) to his senses” and returns home (V. 17), his estranged father rushes to embrace him before he’s even had a chance to apologize (V. 20). “This son of mine was dead and is alive again,” the father cries in joy; “he was lost and is found” (V. 24). In this story, the father represents God, the son represents us, and heaven’s joy is glimpsed when we too return to our heavenly Father.

Forgiveness lifts a weight off a guilty soul. But like a gift, what’s offered to us must be received. Hemingway never tells us if the father in this story finds his own Paco. Will the Father in Jesus’ story have His sons and daughters return? His arms are outstretched, awaiting our response. SHERIDAN VOYSEY

How would you feel if you were Paco’s father? What can hold you back from receiving divine forgiveness?

Father, knowing what I’ve done, Your offer of forgiveness is overwhelming. I receive it, thank You!

20240527

베드로전서 5:6-11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

20240526

이사야 61:1-3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

20240525

고린도후서 5:12-21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

20240524

히브리서 12:4-11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