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요한복음 12:20-27
-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쭈니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150. 갈보리산 위에 (구, 1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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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보리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이라
2. 멸시 천대 받은 주의 십자가에 나의 마음이 끌리도다 귀한 어린양이 세상 죄를 지고 험한 십자가 지셨도다
3.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 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 나를 용서하고 내 죄 사하시려 주가 흘리신 보혈이라
4. 주님 예비하신 나의 본향 집에 나를 부르실 그 날에는 영광 중에 계신 우리 주와 함께 내가 죽도록 충성하리
(후렴)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4월 17일 •목요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과 죽음
성경읽기 : 사무엘하 1-2; 누가복음 14:1-24
새찬송가 : 150(통135)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복음 12:20-27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4)
총살형을 집행하는 병사들 앞에서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를 믿은 도스토예프스키는 모든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기념비적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하나님과 삶과 죽음의 주제를 깊이 다루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에 대해 말할 때에는 황홀해 했다”고 전해지는 도스토예프스키였습니다. 이제 병사들이 총을 들었습니다. “준비!…조준…”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가리켜 “때가 왔도다”(요한복음 12:23)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과 그리고 우리에게 삶과 죽음의 영원한 가치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비유로 한 알의 씨앗(우리 생명)이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24절). 예수님은 우리에게 지금의 삶을 너무 사랑하지 말라 하시며, 현세의 삶을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이 “영생”(25절)을 얻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26절)고 하신 말씀에 우리의 희망이 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죽음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그 마지막 순간에 러시아 황제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집행유예였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이렇게 해서 자신의 목숨을 건졌고, 이 경험은 이후 그의 작품들에 깊은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책의 후기는 바로 요한복음 12 장 24절 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는 열매를 맺느니라.”
당신의 신앙은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당신의 미래에 대한 기쁨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자의 삶에 따르는 희생을 받아들이게 하시고, 죽음으로써 산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APRIL 17
LIFE AND DEATH IN CHRIST
BIBLE IN A YEAR :2 SAMUEL 1-2; LUKE 14:1-24
TODAY’S BIBLE READING: JOHN 1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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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ess a kernel of wheat falls to the ground and dies, it remains only a single seed. But if it dies, it produces many seeds. [ JOHN 12:24 ]
Facing a firing squad, Fyodor Dostoevsky quietly counted the last moments of his life. Dostoevsky, a believer in Jesus, is considered one of the greatest writers in all of literature. His monumental novel The Brothers Karamazov explored themes about God, life, and death. It was said of Dostoevsky, “He spoke about Christ ecstatically.” The rifles raised. “Ready! . . . Aim . . . .”
Jesus, alluding to His own execution, speaks to His disciples and to us of the eternal value of life and death when He said, “The hour has come” (JOHN 12:23). The image is a seed (our life), which produces a great harvest through its own sacrifice (V. 24). Jesus tells us not to love this life too much, for it is those who are willing to sacrifice this present life who will find “eternal life” (V. 25).
Being His disciple requires sacrifice. But we find our hope in His words, “My Father will honor the one who serves me” (V. 26).
Fyodor looked death in the face. But a letter from the Czar was delivered at the last second. A reprieve. Dostoevsky’s life was spared, yet this experience would infuse all his later works. Indeed, the epigraph of The Brothers Karamazov is this verse, John 12:24: “Unless a kernel of wheat falls to the ground and dies, it remains only a single seed. But if it dies, it produces many seeds.” KENNETH PETERSEN
How does your faith affect your thoughts about life and death? What’s your joy for the future?
Father God, please help me accept the challenge of discipleship and understand the meaning of life through death.
20240813
이사야 43:11-19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
20240812
마가복음 9:30-37 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그러나 [...]
20240811
시편 119:159-168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고관들이 거짓으로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
20240810
사무엘하 23:8-12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