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7-13
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11.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12.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445.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구, 502장)
_
1.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 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 않네
2.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 버릴 염려 없네
3.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찬란한 천국 바라 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 가리
(후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 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3월 13일 •금요일
고통 가운데 함께하기
성경읽기 : 신명기 20-22; 마가복음 13:21-37
새찬송가 : 445(통502)
오늘의 성경말씀 : 욥기 2:7-13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욥기 2:13)
“아빠, 머리가 아파요.” “아빠, 너무 추워요.” “아빠, 발 좀 주물러 줄 수 있어요?” 최근 내 십대 딸은 고열과 오한을 동반하여 몸살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딸은 내가 고통을 완화시켜 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저 곁에 함께 있어 주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딸을 응급진료소에 데려 갔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특별히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그냥 견뎌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날 아픈 딸 곁에 몇 시간을 함께 있었습니다. 발을 주물러 주고, 약을 챙겨주면서, 딸의 증상이 나아지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이따금 이기적으로 ‘이건 정말 힘든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실, 누군가의 고통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며 함께 있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욥의 친구들도 그의 고통을 바로 가까이에서 지켜봤습니다. 이 세 명은 나중에 욥을 제대로 대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주, 그리고 어쩌면 공정하게, 비난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처음에는 욥과 함께 앉아 있었다는 사실은 쉽게 잊혀집니다.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욥기 2:13).
사랑하는 누군가가 아플 때, 대화를 하든 안하든 우리가 그 자리에 함께 있어주는 것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욥의 친구들은 상기시켜 줍니다. 그들이 보여준 것은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더라도, 고통받는 사람과 그저 함께 앉아 있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아는 사람 중 고통받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떻게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고통받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역경과 고통속에 격려해야 할 사람들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FRIDAY, MARCH 13
SITTING WITH THE SUFFERING
BIBLE IN A YEAR : DEUTERONOMY 20-22; MARK 13:21-37
TODAY’S BIBLE READING: JOB 2:7-13
–
No one said a word to him, because they saw how great his suffering was. [ JOB 2:13 ]
“Daddy, my head hurts.” “Daddy, I’m so cold.” “Daddy, can you rub my feet?”
A high fever, chills, and body aches recently descended cruelly upon my teenage daughter. She wanted me to make it better. But mostly she just wanted me near. Eventually we took her to urgent care. “Virus,” we were told. Nothing to do but ride it out.
I sat with my sick girl for hours that day. Rubbing her feet. Getting her medicine. Desperately wanting her to feel better. Occasionally, my selfish side complained, This is hard. Indeed, it is hard to sit with people’s suffering, to witness their hurt up close.
Job’s friends saw his suffering up close too. These three guys are often-fairly!-criticized for their later poor treatment of Job. But it’s easy to forget that, initially, they simply sat with him: “They sat on the ground with him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No one said a word to him, because they saw how great his suffering was” (JOB 2:13).
Jobs’ friends remind us that when someone we love is hurting, it’s our presence-our being there, whether we speak or not-that often matters most. Their example reminds us that even though we may not always know what to say, simply sitting with someone in their suffering may be the greatest gift we can give. ADAM R. HOLZ
Who do you know who’s struggling? How might you be present to them?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sending Jesus to save our suffering world. Please help me to see those whom You might have me encourage amid their struggles and pain.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