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2:22-23, 25-31

2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3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66. 어두운 내 눈 밝히사 (구, 485장)

_

1.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 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2. 막혀진 내귀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 귀로 밝히 들을 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귀를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3. 봉해진 내 입 여시사 복음을 널리전하고 차가운 내맘 녹여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입을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9월 5일 •토요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을 밝히실 때

성경읽기 : 시편 146-147; 고린도전서 15:1-28
새찬송가 : 366(통485)

오늘의 성경말씀 : 민수기 22:22-23, 25-31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민수기 22:32)

13세기 프랑스에서 내려오는 전설입니다. 어떤 기사가 어린 아들을 그레이하운드 사냥개 기네포르에게 맡기고 외출했습니다. 기사가 돌아와 보니 집안은 난장판이었고, 요람은 뒤집혀 있었으며 아들은 보이지 않는데 개의 입이 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개가 아들을 해쳤다고 생각한 기사는 그 자리에서 개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기사는 개에게 물려 죽은 커다란 뱀과 요람 아래에 무사히 살아있는 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네포르가 아기의 생명을 구했던 것입니다. 이 개의 영웅적인 행동과 억울한 죽음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사람들은 잘못된 방식으로 기네포르를 성인처럼 숭배하기까지 했습니다.

성경에도 이와 비슷하게 주인을 보호하려다 부당하게 매를 맞은 동물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언자 발람이 모압 왕의 부탁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러 가는 길에 일어난 일입니다(민수기 22:4-6). 발람이 길을 갈 때, “칼을 빼어 손에 들고”(23절) 서 있는 여호와의 사자가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위험을 감지한 발람의 나귀는 두 번이나 천사를 피했지만, 그 대가로 매질을 당한 것입니다(23, 25절). 나귀가 더 이상 천사를 피할 수 없게 되자 그 자리에 엎드려 버렸고, 발람은 또 다시 나귀를 때렸습니다(26-27절).

마침내 하나님께서 나귀의 입을 여셔서 스스로를 변호하게 하셨고(29-30 절), 그제야 발람의 눈을 밝히셔서 천사를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르게 하셨습니다(31-32절).

동물이 우리에게 대꾸하는 것을 듣게 될 일은 없겠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우리의 눈을 밝히실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기꺼이 그에 따를 준비를 합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눈을 밝히셨던 때가 있었나요? 그 경험이 당신을 어떻게 변화시켰나요?

자비로우신 하나님, 제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듣고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SATURDAY, SEPTEMBER 5

WHEN GOD OPENS OUR EYES

BIBLE IN A YEAR :PSALMS 146-147; 1 CORINTHIANS 15:1-28

TODAY’S BIBLE READING: NUMBERS 22:22-23, 25-31

Download MP3

The angel of the Lord asked him, “Why have you beaten your donkey these three times?” [ NUMBERS 22:32 ]

In thirteenth-century France, legend has it that a knight left his baby boy at home guarded by his greyhound dog Guinefort. The knight returned to find chaos-the crib overturned, his son nowhere to be seen, and his hound’s mouth covered in blood. Assuming the dog had harmed his son, he killed it. Afterward, he found the body of a large snake covered in dog bites-and his son unharmed under the cradle. Guinefort had saved the baby’s life. The dog’s heroism and unjust fate so moved people that they misguidedly revered Guinefort as a saint.

Scripture records a similar incident, in which an animal was unjustly punished for protecting its owner. The prophet Balaam had been hired by the Moabite king to curse God’s people (NUMBERS 22:4-6). On Balaam’s journey, an “angel of the Lord . . . with a drawn sword” (V. 23) blocked his path. Balaam’s donkey, seeing the danger, avoided the angel twice-only to be beaten for his efforts (VV. 23, 25). When the donkey could no longer evade the angel, he refused to move and was again punished (VV. 26-27).

Finally, God enabled the donkey to speak and defend itself (VV. 29-30), and then He opened Balaam’s eyes to see the angel and heed God’s instructions (V. 31-32).

We’re not likely to hear an animal talk back to us anytime soon, but God can still open our eyes in unexpected ways. When that happens, let’s be prepared to listen. MONICA LA ROSE

When has God opened your eyes? How has that changed you?

Gracious God, please help me to hear and respond to Your l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