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13-23

  1.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2.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3.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4.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5.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6.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7.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8.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9.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10.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11.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1)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주 예수 십자가 지셨으니 기쁘게 부르세 할렐루야 나 구원 얻었네

후렴:찬송하세 찬송하세 주님 나를 구하셨네 찬송하세 찬송하세 주가 구원하셨네

(2)우리를 주께서 구했으니 이전에 행하던 악한일과 추하고 더러운 모든 죄를 온전히 버렸네

(3)나 지금 죄에서 사함받아 거룩한 백성이 되었으니 이 육신 장막을 벗을 때도 겁날 것 없겠네

(4)우리가 이 세상 떠날 때에 예수의 손목을 굳게잡고 영원히 즐거운 천국에서 주 함께 살겠네

6월 27일 수요일

욥기 8-10; 사도행전 8:26-40
찬송가 : 260(통194)

잠금 해제

오늘의 성구 골로새서 1:13-23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화목하게 하사 골로새서 1:21-22

뇌성마비 장애를 안고 태어난 소년은 말이나 의사소통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어머니 찬탈 브라이언은 아들이 열 살 되었을 때 드디어 두 눈과 문자판을 통해 그와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이런 돌파구를 찾은 후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이제 아들은 잠김에서 풀렸고 우리는 아이에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어요.” 조나단은 지금 자신의 눈으로 소통하며 시를 읽고 쓰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그는 “그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내게 큰 감동을 준 조나단의 이야기는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죄의 감옥에서 풀어주셨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바울 사도가 골로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한 것처럼, 전에는 우리의 악한 행실 때문에 우리가 원수가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났지만”(골로새서 1:21), 이제는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한 자”(22절)로 하나님 앞에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자라며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강건해짐으로 “주님께 합당한 삶”(10-11절)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유롭게 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가 더 이상 죄에 묶여 살지 않게 됐다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굳게 함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소망을 단단히 붙들 수 있습니다.

주 하나님, 주님은 우리를 불신의 멍에에서 풀어주시고 주님을 찬양할 말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다른 이들과 이 자유를 나누게 하소서.

주님은 죄의 감옥에서 우리를 풀어주신다.

June 27 • Wednesday

Unlocked 

The Bible in One Year Job 8–10; Acts 8:26–40
Today’s Reading Colossians 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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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you were alienated from God . . . . But now he has reconciled you. Colossians 1:21–22

A boy born with cerebral palsy was unable to speak or communicate. But his mother, Chantal Bryan, never gave up, and when he was ten years old she figured out how to communicate with him through his eyes and a letter board. After this breakthrough, she said, “He was unlocked and we could ask him anything.” Now Jonathan reads and writes, including poetry, by communicating through his eyes. When asked what it’s like to “talk” with his family and friends, he said, “It is wonderful to tell them I love them.”

Jonathan’s story is profoundly moving and leads me to consider how God unlocks us from the prison of sin. As the apostle Paul wrote to the Christians at Colossae, once we were “alienated from God”(Colossians 1:21), our evil behavior making us His enemy, but through Christ’s death on the cross we are now presented to God as “holy in his sight”(v. 22). We may now “live a life worthy of the Lord” as we bear fruit, grow in the knowledge of God, and are strengthened in His power(vv. 10–11).

We can use our unlocked voices to praise God and share His good news that we are no longer bound to a life of sin. As we continue in our faith, we can hold firm to our hope in Christ. Amy Boucher Pye

Lord God, You have released us from our chains of unbelief and given us words to praise You. May we share this freedom with others for Your glory.

The Lord unlocks us from our prison of 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