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3:17-26

  1.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2.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3.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4.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5.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6.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7.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8.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9.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10.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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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후렴: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2)옛날 용맹스럽던 다니엘의 경험과 유대 임금 다윗 왕의 역사와 주의 선지 엘리야 바람타고 하늘에 올라가던 일을 기억합니다

(3)예수 세상 계실 때 만흥ㄴ 고난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임 당한 일 어머니가 읽으며 눈물 많이 흘린 것 지금짜기 내가 기억합니다

(4)그 때 일은 지나고 나의 눈에 환하오 어머니의 말씀 기억하면서 나도 시시때때로 성경 말씀 읽으며 주의 뜻을 따라 살려합니다

12월 26일 • 수요일

그저 어느 하루?

새찬송가: 199(통 234)
성경통독: 학 1-2; 계 17

오늘의 성구 사도행전 3:17-26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3:13

윌리엄 딘 하웰스의 단편 소설 ‘날마다 크리스마스’에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한 어린 소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소녀가 원하던 대로 어느 길고 지루한 일 년 동안 정말 매일 매일이 크리스마스입니다. 하지만 3일이 지나면서 크리스마스의 기쁨은 이미 시들해지고 오래지 않아 모두가 캔디를 지겨워하게 됩니다. 칠면조 고기가 거의 동이 나서 엄청나게 비싼 값으로 팔립니다. 이제는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을 주고받지도 않으니까 선물들은 곳곳에 쌓여갑니다. 사람들은 화가 나서 서로 물어뜯을 것처럼 싸웁니다.

다행스럽게도 하웰스의 이야기는 풍자소설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어디서나 예수님을 만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일이 언제나 즐거운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로 승천하신 후, 베드로 사도는 예루살렘 성전에 모인 무리들에게 예수님은 모세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사도행전 3:22; 신명기 18:18)이라고 예언한 그분이며,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도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사도행전 3:25; 창세기 22:18). 베드로는 특히 메시아가 오시는 것을 가리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사도행전 3:24)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명절이 지나간 오랜 후에도 크리스마스 정신을 마음에 계속 담아둘 수 있습니다. 성경 전체에 나타나 있는 예수님을 생각하면 크리스마스는 그저 어느 한 날이 아닌, 그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닌 특별한 날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주시고, 그 아들의 이야기를 성경에 기록해 우리에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치울 때, 크리스마스 정신도 함께 치우지 말라.

Wednesday, December 26

Just Another Day?

The Bible in One Year Haggai 1–2; Revelation 17
Today’s Bible Reading Acts 3: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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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d of Abraham, Isaac and Jacob, the God of our fathers, has glorified his servant Jesus. Acts 3:13

In Christmas Every Day,William Dean Howells tells of a little girl who gets her wish. For one long, horrible year it is indeed Christmas every day. By day three, the yuletide joy has already begun to wear thin. Before long everyone hates candy. Turkeys become scarce and sell for outrageous prices. Presents are no longer received with gratitude as they pile up everywhere. People angrily snap at each other.

Thankfully, Howell’s story is just a satirical tale. But what an incredible blessing that the subject of the Christmas celebration never wearies us despite the fact that we see Him throughout the Bible.

After Jesus had ascended to His Father, the apostle Peter proclaimed to a crowd at the temple in Jerusalem that Jesus was the one Moses foretold when he said, “God will raise up for you a prophet like me”(Acts 3:22; Deuteronomy 18:18). God’s promise to Abraham, “Through your offspring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was really a reference to Jesus (Acts 3:25; Genesis 22:18). Peter noted, “All the prophets who have spoken have foretold these days”—the arrival of the Messiah (Acts 3:24).

We can keep the spirit of Christmas alive long after the celebrations have ended. By seeing Christ in the whole story of the Bible we can appreciate how Christmas is so much more than just another day.—Tim Gustafson

Father, thank You for giving us Your Son, and for giving us His Story on the pages of the Bible.

This year, as you pack up the Christmas decorations, don’t put away the spirit of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