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1-11, 16-20

  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2.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3.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4.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5.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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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후렴: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아멘

(2)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3)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1월23일 •수요일

좋은 인상을 주려는 노력

새찬송가: 288 (통 204)
성경통독: 출 7-8, 마 15:1-20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15:1-11, 16-20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마태복음 15:19–20

대학의 한 수업에서 문화체험을 위해 견학을 갔을 때, 강사는 한 여학생을 거의 못 알아볼 뻔했습니다. 교실에서는 그 여학생이 늘 바지 밑으로 15센티미터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다녀서 작은 키를 감추고 있었는데, 운동화를 신으니 키가 1미터 50센티미터도 안 되었던 것입니다. 여학생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하이힐을 신으면 제가 원하는 키가 되고, 운동화를 신으면 원래 키가 돼요.”

사람의 됨됨이를 결정하는 것은 외모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외식하는 꾸밈의 달인이자 최고로 종교적인 “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에게 강한 어투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왜 주님의 제자들은 종교적인 전통에 따라 식사 전에 손을 씻지 않느냐고 묻자(마 15:1-2), 예수님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3절)고 되물으셨습니다. 그러시고는 부모를 돌보는 대신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 법적으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었다고 지적하시면서(4-6절), 주님은 그들에게 수치를 느끼게 하고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5계명을 범했다고 책망하셨습니다(출 20:12).

만일 우리가 외식하는 일에 집착하면서 하나님의 명백한 계명에서 빠져나갈 구멍을 찾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율법정신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같은 것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5:19). 오직 하나님만이 그분의 아들 예수님의 의로움을 통해 우리에게 깨끗한 마음을 주실 수 있습니다.

  • 주님, 우리는 주님과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우리 자신의 노력에 의지하는 일이 많습니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순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주님의 용서하심으로 얻은 회복된 마음을 즐길 수 있게 해주소서.

우리의 동기가 겉으로 남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 우리는 하나님께 좋은 인상을 드리지 못한다.

Wednesday, January 23

Trying to Impress

The Bible in One Year Exodus 7–8; Matthew 15:1–20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15:1–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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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the heart come evil thoughts . . . . These are what defile a person. Matthew 15:19–20

When a college class went on a cultural field trip, the instructor almost didn’t recognize one of his star pupils. In the classroom she had concealed six-inch heels beneath her pant legs. But in her walking boots she was less than five feet tall. “My heels are how I want to be,” she laughed. “But my boots are how I really am.”

Our physical appearance doesn’t define who we are; it’s our heart that matters. Jesus had strong words for those masters of appearances—the super-religious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They asked Jesus why His disciples didn’t wash their hands before eating, as their religious traditions dictated (Matthew 15:1–2). Jesus asked, “Why do you break the command of God for the sake of your tradition?” (v. 3). Then He pointed out how they had invented a legal loophole to keep their wealth instead of caring for their parents (vv. 4–6), thus dishonoring them and violating the fifth commandment (Exodus 20:12).

If we obsess over appearances while looking for loopholes in God’s clear commands, we’re violating the spirit of His law. Jesus said that “out of the heart come evil thoughts—murder, adultery, sexual immorality,”and the like (Matthew 15:19). Only God, through the righteousness of His Son Jesus, can give us a clean heart.—Tim Gustafson

Lord, we are so prone to rely on our own efforts to impress You and others. Help us to be authentic in all our relationships, and to enjoy the restored heart we can have through Your forgiveness.

When our motive is to impress others,we’re not impressing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