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3:9-11

  1.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2.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3.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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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 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2)내 친구 되신 예수님 날 구원하시려고 그 귀한 몸을 버리사 내 죄를 대속했네 나 주님을 늘 믿으며 그 손을 의지하고 내 몸과 맘을 바쳐서 끝까지 충성하리

(3)내 진실하신 친구여 큰 은혜 내려주사 날 항상 보호 하시고 내 방패 되옵소서 그 풍성한 참 사랑을 뉘 능히 끊을 쏘냐 날 구원하신 예수는 참 좋은 나의 친구

1월 27일 • 월요일

우정의 벤치

성경읽기: 출 16-18; 마 18:1-20
새찬송가: 90(통 98)

오늘의 성경말씀 출애굽기 33:9-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 께서는 모세와 대면하 여 말씀하시며 출애굽기 33:11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 짐바브웨는 전쟁으로 인한 상처와 높은 실업률로 국민들이 절망에 빠질 수도 있지만 “우정의 벤치” 에 가서 희망을 얻습니다.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거기에 가면 훈련을 받은 “할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데, 이분들은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그 나라의 쇼나 말로는 ‘쿠푼기시사’ 곧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교육을 받은 나이 많은 여인들입니다.

우정의 벤치 프로젝트는 잔지바르, 런던, 뉴욕 등 다른 곳에서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런던의 한 연구원은 “결과에 무척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의 한 전문상담원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그저 벤치에 앉아 있는 게 아니라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당신을 염려해주는 그 사람과의 따뜻한 대화 속에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대화하는 따뜻함과 경이로움을 불러 일으켜줍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 벤치가 아닌 장막을 세웠는데 그것을 만남의 장막이라고 불렀습니다. 거기에서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습니다”(출애굽기 33:11). 모세를 보좌했던 여호수아는 하나님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 성막을 아예 떠나지 않으려 했습니다(11절).

오늘날 우리에게는 만남의 장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를 가까이 모셔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한복음 15:15).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가장 현명한 조력자이시며 우리를 잘 이해하는 친구이십니다. 지금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십시오.

오늘 무슨 근심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까? 염려들을 하나님께 아뢸 , 염려 대신 하나님에 대한 어떤 좋은 생각들에 집중할 있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고귀한 생각으로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근심으로 힘들 때에는 하나님께 마음을 향하게 하소서.

Monday, January 27

Friendship Bench

The Bible in One Year Exodus 16–18; Matthew 18:1–20
Today’s Bible Reading Exodus 3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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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would speak to Moses face to face, as one speaks to a friend. Exodus 33:11

In the African country of Zimbabwe, war trauma and high unemployment can leave people in despair—until they find hope on a “friendship bench.” Hopeless people can go there to talk with trained “grandmothers”—elderly women taught to listen to people struggling with depression, known in that nation’s Shona language as kufungisisa, or “thinking too much.”

The Friendship Bench Project is being launched in other places, including Zanzibar, London, and New York City. “We were thrilled to bits with the results,” said one London researcher. A New York counselor agreed. “Before you know it, you’re not on a bench, you’re just inside a warm conversation with someone who cares.”

The project evokes the warmth and wonder of talking with our Almighty God. Moses put up not a bench but a tent to commune with God, calling it the tent of meeting. There, “the Lord would speak to Moses face to face, as one speaks to a friend” (Exodus 33:11). Joshua, his assistant, wouldn’t even leave the tent, perhaps because he so valued his time with God (v. 11).

Today we no longer need a tent of meeting. Jesus has brought the Father near. As He told His disciples, “I have called you friends, for everything that I learned from my Father I have made known to you” (John 15:15). Yes, our God awaits us. He’s our heart’s wisest helper, our understanding Friend. Talk with Him now.—Patricia Raybon

What worries consume your thoughts today? As you talk to God about these concerns, what good thoughts about Him can you focus on instead?

Dear God, thank You for encouraging our hearts with noble thoughts of You. When we’re sick with worry, point our minds back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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