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2-6

  1.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2.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3.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4.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5.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366장. 어두운 내눈 밝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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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두운 내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2)막혀진 내귀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귀로 밝히 들을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깊으신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귀를 열어주소서 성령이여

(3)봉해진 내입여시사 복음을 널리전하고 차가운내맘 녹여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입을 열러 주소서 성령이여

2월 16일 •주일

사랑 안에서 갈라짐

성경읽기: 레 19-20; 마 27:51-66
새찬송가: 366(통 485)

오늘의 성경말씀 에베소서 4:2-6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에베소서 4:2

논쟁의 여지가 있는 싱가포르 법에 관한 공개 토론이 시작되었을 때, 신자들은 각기 다른 견해로 나누어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이들을 “편협하다”고 했고, 다른 이들은 믿음을 타협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논쟁은 성도들 사이에 상처를 주고 낙담시키면서 심한 분열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나는 성경의 가르침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확신들도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비판해온 점에 있어서 나도 분명히 그들과 똑같이 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문제가 견해의 차이나 견해의 표현 방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우리 마음의 태도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단지 다른 견해를 말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습니까?

물론 우리가 거짓 가르침을 지적하거나 우리의 입장을 설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에베소서 4:2-6은 그럴 때 우리에게 겸손과 온유와 인내와 사랑으로 하라고 상기시켜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3절)고 말합니다.

어떤 논쟁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목표가 언제나 사람들의 믿음을 세워주는 것이어야지 무너뜨리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상기시켜 줍니다 (29절). 우리는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무너뜨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우리가 한 주님 안에서 한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주님의 시간과 방법으로 그분의 진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맡기고 있습니까(4-6절).

민감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겸손하고 부드럽고 친절하게 우리의 입장을 설명할 있을까요? 동의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시겠습니까?

하나님, 제가 진리를 말할 사랑의 동기로, 무너뜨리기보다 세우기 위해 그렇게 하도록 인도해주소서.

Sunday, February 16

Divided in Love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19–20; Matthew 27:51–66
Today’s Bible Reading Ephesians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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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completely humble and gentle; be patient, bearing with one another in love. Ephesians 4:2

When public debate erupted over a controversial Singapore law, it divided believers with differing views. Some called others “narrow-minded” or accused them of compromising their faith.

Controversies can cause sharp divisions among God’s family, bringing much hurt and discouraging people. I’ve been made to feel small over personal convictions on how I apply the Bible’s teachings to my life. And I’m sure I’ve been equally guilty of criticizing others I disagree with.

I wonder if the problem lies not in what or even in how we express our views, but in the attitudes of our hearts when we do so. Are we just disagreeing with views or seeking to tear down the people behind them?

Yet there are times when we need to address false teaching or explain our stand. Ephesians 4:2–6 reminds us to do so with humility, gentleness, patience, and love. And, above all else, to make every effort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v. 3).

Some controversies will remain unresolved. God’s Word, however, reminds us that our goal should always be to build up people’s faith, not tear them down (v. 29). Are we putting others down to win an argument? Or are we allowing God to help us understand His truths in His time and His way, remembering that we share one faith in one Lord? (vv. 4–6).—Leslie Koh

How can you explain your stand on sensitive issues humbly, gently, and lovingly? What will you pray for those who seem to disagree?

God, guide me as I speak the truth so that I do so out of love and seek only to build up, not to tear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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